(심약자 주의) 어린시절 저의 고관절을 지리게 했던 포스터들
Sky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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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면 앜 ㅋㅋㅋ 하고 웃어넘길수 있는데...
세상 물정 모르는 초딩 시절에는 저 포스터들을 쳐다보기 조차 극혐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전 저때 너무 쫄보여서... 동네 극장(당시엔 프리머스)에 건물째 큼지막히 걸려있던 디워 포스터도 너무 무섭단 이유로 지나가기도 싫었어요.
뭐 지금은 그땐 그랬지하고 웃어넘길수 있긴 해요.
그리고 지금은 랑종이나 밤이 온다, 심령 다큐 등으로 단련해서 그런지... 이젠 위의 저 썸네일도 귀엽게 느껴집니다.
추천인 17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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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전 디아이..ㅠㅠ
15:00
22.05.17.
2등
저도 몇개 있는데.. 올리면 연식 인증이라 차마..^^
15:02
22.05.17.
3등
쫄보 시절에 비디오가게 이거 있으면 근처에도 못 갔어요.
15:02
22.05.17.
부산 용두산공원 귀신의집(a.k.a. 괴기전) 외벽에 이게 벽화로 그려져 있었어요. 귀신의집보다 이 벽화가 더 무서웠어요.
15:03
22.05.17.
수위아저씨
이 영화 재미있죠. 십자가를 뭉게 버리는 드라큐라 ㅎㅎ
15:28
22.05.17.
수위아저씨
그림 버전말고, 실사(?, 사진인지 정교한 그림인지 기억이 잘...)버전 포스터가 진짜 무서웠었네요.
15:45
22.05.17.
수위아저씨
용두산공원에 귀신의 집이 있었나요!?... 어릴 때 용두산공원 많이 갔었는데 전혀 몰랐어요.ㄷㄷ
16:43
22.05.19.
저도 초등학교 시절에 비디오가게 앞에 항상 걸려있던 주온2포스터 때문에 돌아서 집가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ㅠ
15:03
22.05.17.
jeongju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5:03
22.05.17.
둥둥s2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5:03
22.05.17.
최애 호러 시리즈네요! 주온, 링, 착신아리... 그 밖에도 여럿 있지만...
15:06
22.05.17.
와....😱🥶!!
15:16
22.05.17.
저 첫번째 주온 포스터는 지하철 역사에 붙였다가 시민들의 항의로 교체 되었던 에피소드 생각납니다. ㅎㅎ
15:20
22.05.17.
듕듕
삭제된 댓글입니다.
15:53
22.05.17.
들어오자마자 깜놀했네요ㅋㅋㅋ
16:34
22.05.17.
윗분들 말씀처럼 주온은 사람들 항의로 뉴스에도 실렸죠
하나만 있어도 흠칫 할 텐데 저렇게 주르륵 깔아버렸으니...
16:51
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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