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페이스 4는 어디로 가고 있나 ? 파이기만이 안다 (Variety)
Variety에서 현재 마블 페이스 4에 대한 보도를 하면서 페이스 4가 가고 있는 길이 과연 옳은지에 대해 보도
마블은 페이스 4 이전까지 인피니티 사가 프랜차이즈를 통해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캐릭터들과 스토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재미와 평가를 좋게 받아 성공했다
하지만 페이스 4에 들어서서 18개월동안 벌싸 마블 영화 및 시리즈 11개를 쏟아냈지만 이전의 마블 영화에서 보이던 유기적이고
잘 짜여진 내러티브가 안보이고 잘 연결이 안되어 보인다. 페이스 4가 과연 어떻게 제대로 방향을 잡고 가고 있는지에 대해 의심이 들 정도다
물론 멀티버스라는 컨셉이 페이스 4의 여러개 프로젝트에서 중심을 이루면서 '로키' 나 '왓이프'에서 시작하여
노웨이홈과 이번 닥터 스트레인지 2까지 중심 주제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나온 페이스 4의 시리즈 및 영화들에서 총 10개의 개별 내러티브가 등장했지만 서로 연결이 거의
되어 있지 않고 단지 두번의 경우만 서로 연결이 유기적으로 된듯한 느낌이다. 완다비전과 닥터 스트레인지 2가 서로 내러티브가
연결이 되고 블랙 위도우와 호크아이간의 연결 (옐레나 벨로바가 자신의 언니가 죽은 이유가 호크아이임을 알고
호크아이에 등장) 등 2번만 해당된다
그외의 시리즈와 영화들은 서로 연결되지 않고 따로 노는 느낌이다
앞으로 케빈 파이기가 어떤 식으로 남은 페이시4 타이틀들을 끌고 가면서 (영 어벤저스 등장, 정복자 캉등 빌런들의 활용등) 이전의 인피니티 사가처럼 쫄깃하고 유기적인 내러티브를 구축할지 궁금해지면서 기대되 되지만 현재로서는 잘 모르겠다고 느껴진다
어벤저스 5같은 영화를 중간에 넣어서 내러티브를
꽉 조이며 유기적으로 만들어내려고 하는지 아직은 유동적인 상황으로 보인다
전체 기사 링크
Marvel Cinematic Universe Phase Four: Where Is It Going? - Var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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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즈 4를 닫을 감독이 참 힘들 거 같네요...
갈 것 같은 생각이...
뭔가 생각이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봐주기에는 기다림의 시기가 점점 길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