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스미트 작전. 시사 후기. 약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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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인 러브와 미스 슬로운을 연출한 존 매든 감독의 6년 만의 신작 민스미트 작전 시사회 참석했습니다.
콜란 퍼스와 켈리 맥도널드, 제이슨 아이삭스 등 쟁쟁한 영국 출신 연기자들이 출연합니다.
2차 대전 당시 시칠리아와 이탈리아 남부를 점령한 나치 병력을 분산시키기 위한 연합군의 첩보 작전을 다룹니다.
영화 초반은 전쟁과 정치 상황과 많은 캐릭터와 단체명이 등장해 사전 지식이 있으면 집중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부랑자 시신을 연합군 장교로 위장시켜 거짓 정보로 나치군을 교란하고자 이 인물의 인생을 시나로오 쓰는 듯 재구성합니다.
이 첩보영화의 첫번째 차별점인 사람과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길게 보여집니다.
작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멤버들이 구성되면서 기존 첩보물의 긴장감에 로맨스 감정과 유머러스가 일부 닷붙혀집니다.
이 지점이 이영화의 장점이자 단점으로 다가왔습니다.
반대 진영의 반동인물이 등장하지 않는 상태에서 액션이나 서스펜스의 한계를 부드러운 분위기로 즐길 수 있었습나다.
하지만 첩보영화로서 임팩트는 아쉬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연기자들의 훌륭한 연기와 실화에서 오는 집중과 몰입도는 꽤나 잘 살린 편이었습니다.
익무 덕분에 접한 오랜만의 새로운 느낌의 첩보물이었네요.
6/10
첩보물에 첨가한 로맨스와 유머러스는 양날의 검이 되어
한편으로 연기자들의 능숙함으로 긴장감을 이완시키고
반면에 스릴감과 서스펜스를 최대치를 이끌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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