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폰의 여왕] 미쿡 쿠폰 스케일이 다르네요~
쿠폰의 여왕 보고 왔습니다. 2번째 관람인데 첫번째 관람때는 제 컨디션이 안 좋아 졸았습니다 ㅠ.ㅠ
이 영화에서는 마트에서 한번 구매에 쿠폰을 50개 넘게 사용하더라구요. 미국은 그게 가능한가 봅니다.
10년 전쯤에 OK캐시백 종이 바코드 찍어서 포인트 적립했던 기억이 ㅎㅎ
영화 배경은 2010년 이후인것 같은데 종이쿠폰을 많이 쓰더라구요. 요즘은 모바일쿠폰일것 같은데 말이져~
쿠폰 사용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는 얘기보다는 (2시간 끌고 가기에는 한계가 있겠져?)
쿠폰을 이용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고 그걸 추적하는 범죄오락물 스토리였습니다.
영화속에서 537만달러였던가~ 수익을 냈는데 환율 계산해보니 60억이 넘네요.
미국의 쿠폰은 우리나라와는 스케일이 다르네요.
2/3쯤에 약간 루즈한 부분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스토리가 흥미롭고 재밌었습니다. 결말도 괜찮았구요.
쿠폰 쾌락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던데 같은 물건 더 싸게 사면 기분 좋은거 아닌가요?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였습니다. 여주는 처음 보는데 겨울왕국에 안나 목소리역이라네요^^
파울베어
추천인 8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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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여주가 안나였어요? 발랄하고 자신감 충만?한게 왠지 맞는거 같기도...ㅋㅋㅋ
목소리만큼이나 텐션이 높아서 엄청 흥미롭게 보긴 했는데... 솔직히 여주의 선택에 공감은 잘 안됐습니다.
특히 마지막...(남편이 가엾다고 느낀건 저뿐이려나...ㅋㅋ)
저도 영화 끝나고 배우를 찾아보니 다른 영화는 모르겠는데 겨울왕국 안나 로 나오더라구요
각자의 가치관, 행복을 찾아 간거 아닐까요? 그 뚱뚱 직원두요 ㅋㅋ
제 기준에선 전혀 남편에게 측은하단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난임인공수정 안되는게 남편문제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는 ㅋㅋ
크루엘라 두 조연과 안나실사배우의 3인주연 ㅋㅋㅋㅋ
전혀 몰랐습니다. ㅋㅋ
아?!!! 조조가 크루엘라의 기자친구였단걸 이걸보고 깨달았어요!! @_@
켄도 낯익다 싶더만 도둑크루 멤버였군요!
저는 우체국 요원? 빈스본만 알아봤네요. ㅎㅎㅎ
남주여주 3인방만요 ㅎㅎ
후기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