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2021년 재무재표 총 손실 -1298억 기록
[2022년 2월 OTT 월간 이용자 수 추정치]
출처는 전자공시스템의 왓챠 2022-04-13 감사보고서에서 공개된 재무재표에서 총 손실 -1298억 확인 후 올립니다.
전년도 적자 190억 대비 100억대 적자에서 적자 규모가 1000억대로 확대 되었습니다.
타지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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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일줄이야 ㅠㅠ
일드 중드 고전작 보기엔 왓차가 좋은데 힘냈으면 좋겠군요
너무 늦게 시작함
하드웨어 늘리는 거 보다 소프트웨아에 좀더 신경썼어야
곧있음 문닫게 생겼네요ㅠ
힘내라 왓챠 ~~
지금 같은 OTT 포화 시장에서 살아남고 싶으면 결국 시리즈, 특히 오리지널 시리즈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왓챠는 다른 OTT에서 보기 힘든 독립 영화, 다양성 영화들이 많아서 익무에서 상당히 지지받고 있지만, 결국 소수의 매니아들에게만 어필할 수 있는 컨텐츠라 홍보에 한계가 있습니다. 일드나 중드도 국내에선 수요가 굉장히 제한적일 거구요.
왓챠가 최근 음악(공연) 사업에도 뛰어들었기 때문에 쉽게 망하지는 않을 껍니다. 하지만 음악 쪽 사업도 실패하면 쓰러지는 건 한 순간일지도.
붕가붕가 레코드 대표셨던 고건혁 씨(일명 곰사장)가 잘해주셔야 하는데...
가상화폐 사업도 하다가 말아먹은 전적 때문에 불안하긴 하죠.
사업을 확장하면 결국 잃는 건 초심인데…
저는 몇 년전 부천영화제 컨테이너 부스에서 맥주 나눠주던 왓챠 직원들을 잊지 못해요. (비오던 날 썰렁한 부천 시청을 바라보던 분들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초심을 잃었다기 보다는 너무 달려와서 뒤돌아보지 않은 것 같긴해요.
왓챠 사정이 생각보다 안좋은가보네요.
근데 저만해도 구독 필요성을 못느끼겠어요. 왓챠에서 뭘보지하고 생각해보면 떠오르는게 단 하나도 없거든요... 매력이 없어요.
영화도 막 많지 않아 보이는
영화보다는 드라마가 좋아야 구독자를 끌어모으드라구요.
넷플도 오징어 게임으로 흥했고 왓챠도 시멘틱 에러로 작게나마
흥한 모양이던데..
넷플2 정도 왓챠 7 티빙1 정도 사용합니다.
제발 잘되길..
해리포터같은 hbo콘텐츠 다 빠지기전에 지금부터라도 오리지날 콘텐츠 준비해야할듯한데 적자가 ㅎㄷㄷ...
영업적자는 190억이고 여전히 100억대구요.
회계상 금융비용 1100억원 발생한걸로 보이는데
보통 투자나 주식 증여관련해서 비용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는데 회사 경영이랑 대부분 무관한경우가 많습니다.
돈 잘벌어서 영업이익 100억 벌어도 대표가 직원들한테 자기 주식 쏜다면서 어찌저찌 하면
회계상 순이익은 마이너스 찍힙니다.
OTT 붙들고 있는 것도 의아한데 사업 확장까지 하려고 하니 무슨 비전을 가지고 있는 건지 궁금하네요...
잘은 모르지만, 드라마 오리지널 시리즈의 부재가
가장 큰 취약점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