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뷸런스] 익무GV시사 다소 늦은(?!) 짧은 후기 (약스포주의)
빨간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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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코엑스 돌비 시네마에서 진행된 마이클 베이 감독님의 신작 액션영화 '앰뷸런스'의 GV 시사회에 대한 후기를 이제서야 작성하게 됐네요. 뭐에 홀렸는지 이미 후기를 작성했다고 생각하는 바람에 이제서야 올리게 됐습니다.
각설하고 기본적으로 마이클 베이 감독님의 작품인 만큼 특유의 카메라 워크와 사정없이 빵빵 터트리는 대단한 스케일의 액션 + 폭발을 담고 있는 작품이기에 액션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주저없이 관람을 추천드릴만한 작품이었던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운드 부분도 꽤나 인상적이었는데 돌비 시네마 관이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카체이싱 씬에서 후방에서 부터 바짝 쫓아오는 헬리콥터 프로펠러의 위압적인 소리가 매우 입체감 있게 들려서 참 좋았습니다.
다만 카체이싱의 분량에 비해 다소 비슷한 패턴의 연속이어서 다소 늘어진다는 느낌을 받았고 범죄에 대한 당위성을 부여하는 듯한 캐릭터의 배경 설정은 보면서 살짝 불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총격이 난무하는 작품이지만 생각보다는 덜 잔인한(?!) 편인지라 유혈이 낭자하고 살점이 튀는 이런 씬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도 부담없이 보실 수 있을거 같은 작품으로 보였네요.
PS. 소중한 관람 기회를 주신 익무에 감사드리고 다소 늦게 후기를 올리게 되서 죄송합니다.
빨간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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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 규모에 비해 죽는 사람이 생각보단 적었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