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ㅅㅍ) 더배트맨 후기
빙봉스
808 2 3
아침에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DC는 별로 안 좋아하지만 배트맨은 너무 좋아해서 기대 많이 한 영화입니다.
로버트 패티슨, 조 크라비츠 모두 제가 너무 좋아하는 배우들이고 각자 캐릭터에 잘 어울렸어요.
계속 배트맨 시리즈로 볼 수 있으면 좋겠더라구요..
한없이 어두운 영화라고 들어서 예상은 했는데 정말 다크하더라는.....사알짝 지루했습니다..
그치만 무척 잘 만든 영화인거 같아요..일반관에서 봤는데 중간중간 4dx로 보면 좋겠다 싶은 장면들이 있어서 4dx로 볼걸 살짝 후회했습니다ㅠ조만간 4dx로 2차 뛰어야겠어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배우가 한 명 더 나온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계속 안 나와서 의아했거든요??근데 마지막에 리들러랑 감옥에서 대화하던..........??!!
볼지말지 고민되시는 분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기대를 좀 내려놓고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관크목격썰) 제 대각선 앞에서 부스럭 거리면서 빵 먹고 핸드폰 보시던 커플들이 있었는데 진짜 신경쓰여 죽는줄 알았어요😡 특히 여자분 핸드폰으로 메세지도 보내고 계좌이체도 하시는거 같았는데 본의 아니게 그 분 잔고까지 볼 뻔했던...........진짜 그럴꺼면 왜 영화를 보러온건지....다른 관객들한테 민폐라는 생각 못하나봐요🤬
참!! 런닝타임이 꽤 깁니다..
꼭!!!!!!!!!!화장실 다녀오시고 음료 드시지 마세요!!!!!
화장실 자주 가시는 분은 사이드 좌석에서 보세요
저는 방광 터질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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