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후기
뚜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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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배트맨이 개봉하니 배트맨 글로 꽉 차네요. 까먹기 전에 조금 더 잊히기 전에 자랑하고 싶었어요
일요일에 영등포로 무대인사를 갔었습니다. 되게 한산한 데다 무대인사인지 모르는 분들도 되게 많더라구요. 영화 관람 후에 배우분들과 감독님이 오셨는데도 중간에 들락날락해서 방해되는 것 없이 집중해서 잘 보았습니다.
영화는 처음 1시간은 후딱 갔는데 그 다음 1시간은 좀 비슷한 내용이 반복되는 느낌이라서 좀 길게 느껴졌네요. 성적인 것 이외에 감독님이 전달하는 메시지를 이해하고 싶지만 그렇게 쉽지는 않았네요. 멜로와 스릴러의 중간에서, 조금 더 한 쪽에 집중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경험없는 캐릭터보다, 좀 더 관능적인 캐릭터였다면 어땠을까? 아니면 반대로 숨바꼭질하듯 폭발하는 긴장감을 더 조였으면 어땠을까 싶었네요.
무대인사에서는 영화 관련 문제를 내셔서 쉽게 맞추고 상품을 받았습니다! 받을 줄 모르고 빈몸으로 갔다가 들고 오는 게 조금 힘들었네요. 포스터를 붙이고 나니 또 너무 커서 조금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배우님들 사인과 감독님 사인까지 있어서 뿌듯합니다. 자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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