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보스.. 진짜 너무 재미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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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렇게 재미가 없을 수가... 그래도 이 달의 아트하우스 뱃지 영화니까 어느 정도 보장된 거라고 생각하고 갔는데...🤦🏻♀️명씨네에서 영화 기다리다가 뱃지 소진됐다 그래서 취소하고 압구정으로 부랴부랴 가서 영화 봤는데 보면서 뱃지 안 받아도 되니까 빨리 집 가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네요ㅠ 집 가는 시간이 1시간 반이 넘게 걸려서 현타도 오고..ㅎㅎ
재미도 감동도 교훈도 없는 영화에 주인공도 매력없는데 2시간 내내 뭔가 있는 척 주인공이 대단히 영리한 리더인 척 하면서 끌어가는 게 정말 별로였네요. 아니 그래서 뭐.. 얼마나 대단한 회사고 얼마나 대단한 목표인지..?ㅠㅠㅋㅋㅋㅋㅋ
처리해야 하는 여러 사건들이 재밌지도 않고 긴박하지도 않으며 그걸 풀어내는 주인공의 모습.. 너무 비호감
웬만하면 극불호의 취향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하는데 이건 좀 진짜 심각하게 재미가 없고 아티스트 뱃지를 인질로 이런 영화를 봤다는 게 화도 나서 글 써요ㅠㅋㅋㅋㅋㅋ 휴... 집 언제 가지...
밤탱
추천인 20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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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witamina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23:17
22.02.10.
2등
예매는 해놨는데 좀 고민되네요 시놉은 안 끌리는데 배우 땜에 잡아놓은거라...
23:25
22.02.10.

너무 재미없어요.... 풍자영화인가 했는데 그것도 아니고ㅋㅋㅋㅋㅋ 걍 악덕사장의 일주일 보여주는 것 같고... 연기는 정말 잘하긴 했지만 관람객에게 생각할 주제, 애매모호한 의미만 던져주고 끝이네요
23:31
22.02.10.

헐 저는 내일 일정이 굿보스랑 355인데 배우들은 기대되는데도 둘 다 혹평이라서 고민되네요...
23:32
22.02.10.

역시 호불호가 있네여. 전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잼나게 봤었습니당
23:34
22.02.10.

그러게요 저도 공감합니다
회사를 운영하면서 가족이니하면서하지만 또 그것도 능력안되거나 사정에따라 내치고 너무먼가가 안맞는 스토리같아서 현실적인거같으면서도 지루햇내요
회사를 운영하면서 가족이니하면서하지만 또 그것도 능력안되거나 사정에따라 내치고 너무먼가가 안맞는 스토리같아서 현실적인거같으면서도 지루햇내요
23:38
22.02.10.

굿보스 예매는 안했는데 좋은평 봐서 관심 생기더라구요. 또다른 평도 보니 좋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23:40
22.02.10.
이번 아티스트 뱃지 영화들은 호불호를 많이 타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아요 ㅎㅎ 전 이번꺼랑 어나더 라운드 너무 재밌게 보고 원세컨드 보다 지루하고 신파에 재미 없었는데 가족은 정 반대로 느끼더라구요!
23:47
22.02.10.
탈퇴갈끄니까~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23:55
22.02.10.
굿즈때문에 보았지만 잼나게 보았습니다. 물론 각자의 취향이겠지만
00:01
22.02.11.

후기들 보니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것 같아요... 볼지 말지 고민이 되네요🤔
00:23
22.02.11.

전 중반까지는 좀 답답하고 짜증나고 지루했는데...
그래도 중반 이후에는 꽤 괜찮았거든요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이 이해가 가긴 합니다 ㅠㅠ
그래도 중반 이후에는 꽤 괜찮았거든요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이 이해가 가긴 합니다 ㅠㅠ
01:45
22.02.11.
저는 그냥저냥 괜찮게 봤어요 근데 어나더라운드>원 세컨드> 굿 보스 긴하네요
뱃지 영화중에서는 제일 별로.. ㅎ
뱃지 영화중에서는 제일 별로.. ㅎ
03:17
22.02.11.
노양
삭제된 댓글입니다.
06:04
22.02.11.
저도요! 제목 보고 절대 굿 보스는 아니겠구나 생각했는데 배드 보스라기엔 주인공이 그리 교활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굿 보스에서 타락했다기엔 처음부터 착했던 것도 아니어서 주인공 포지션 자체가 애매했네요. 특히 미랄레스랑 호세 에피소드는 ☹ 주인공이 거울보는 장면부터는 조금 재밌어지긴 했는데 전반적으로 영화는 지루하고 빨리 끝나서 해방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가득했어요.
07:41
22.02.11.
저도 엄청난 블랙코미디가 숨어있을줄 알았는데
너무 은은한데다가 늘어지는 기분을 받았어요
기껏 취소표 구해서 봤는데 중간에 졸았어요 ㅠㅠ
너무 은은한데다가 늘어지는 기분을 받았어요
기껏 취소표 구해서 봤는데 중간에 졸았어요 ㅠㅠ
15:28
22.02.11.
생각보다 시간이 안가긴 해서 좀 당황했어요 소재는 재밌어보이고 좋았는데 뭔가 가면 갈수록 집중력이 떨어지는..전 주인공도 별로였지만 주변의 사고치는 인물들이 더 비호감이었네요
18:24
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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