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녀석들' 드디어 봤습니다.
golgo
19630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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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고 벼르다가 어제 드디어 봤습니다.
대여점에다 왜 안 갖다놓냐고 항의했더니 드디어 갔다놨더군요.
많이 기대했던 영화였느데 생각보단 좀 못하더군요.
같은 감독, 주연의 '새벽의 황당한 저주'이 심하게 별로였는데...
그 영화보단 그래도 좀 낫더군요.
그중 재밌었던 장면은 첫번째 사진에 보이는 산타 복장을 한 피터 잭슨...
유명 감독의 카메오임에도 자기 얼굴을 제대로 드러내지도 않았죠.
두번째 사진을 보시면 확실히 그가 나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사진은 영화 속 어처구니 없는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셰익스피어의 것이 아니라, 디카프리오 주연 버즈 루어만의 영화를 패러디했더군요.
게다가 카디건스가 불렀던 영화 삽입곡까지 따라 부른게 진짜 웃겼습니다.
그리고 영화 마지막의 총격전....
스포일러가 될까봐 자세히 말은 못하는 게 아쉽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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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대를 한 탓인지 그 기대에는 못미쳤지만
충분히 볼만한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참...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뚱보 경찰 대니의 무지막지한 DVD 컬렉션입니다.
저보다 한 다섯배는 많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는 감독 에드가 라이트의 것이라고 하더군요.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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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액션 대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