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2, 돈 내고 보는 아재개그...ㅠ.ㅠ
spooky0f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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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너무 재미없어서 길게 쓰고 싶지도 않네요.
똥배 나오고 늙은 중년아재들이
삼겹살과 소주 먹으면서
자기들끼리 유치한 농담하며 낄낄대는 걸
돈 내고 보는 느낌이네요.
제작비 200억 이상의 블럭버스터 영화가
이 정도의 완성도일 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강하늘과 이광수는 귀여웠어요.
한효주나 채수빈은 그냥 아재들 즐겁게 해주기 위해
만들어진 예쁜 캐릭터 같았어요. 생동감이 없네요.
CG 좀 볼만했어요.
올해 최악의 한국영화로 최소 5위 안에 들겁니다.
끝!
추천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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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 -
쯧쯧 -
사과트리 -
영화좋아하는데귀찮음 -
맹린이 -
멜로디언 -
냠냠냠이 -
lollol_lmllml -
Nashira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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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0:44
22.01.29.
2등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사실 재미는 있는데 깊이는 전혀 없는... 그런 영화라 생각했습니다
21:03
22.01.29.
3등 저기 저분들이 청년은 아니니까~
저는 "영화가 좋다"에서 보니 어느정도 감이 오더군요.
개인적으론 "극한직업"도 재미없어서 중간에 나온 경험이,
아맥으로 한번 보고 끝낼 예정인데 각오 단단히 해야겠습니다.
23:15
22.01.29.
센스 있는 아재개그가 아니라 말한 사람만 깔깔 터지는 아재개그... 😅
11:39
2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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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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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기에 관크커플이랑 봐서 최악입니다 ㅠㅠ
어떤게 매장면마다 낄낄+놀람+소리지름+수다 가능한지……(심지어 제 바로 뒤에서 ㅜㅠ 의자에 발올리는 관크 추가ㅠ)
자리 옮겼지만.. 그들은 넘크게 희노애락을 함께해서.. ㅠㅠ 영화를 눈으로 본건지.. 귀로 본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