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2 어트랙션] 탑승 후기입니다! (+거리두기 좌석으로 보는 워터량)
정말 한짤 요약하면 딱 이렇습니다.
초반부만 해도 음....좋기는 한데
익무후기들 너무 오바한 것 같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수도 있어요.
근데 후반부~엔딩까지 처음으로 용산 4dx
좌석 걱정 해볼 정도로 걱정도 되고
이거 물을 도대체 어디서 끌어오고 있는 건지
정말 궁금할 정도로 사방 팔방 다 쏟아붓습니다.
특히 저 안경러인데.....안경러 여러분 계시다면....
안경닦이 챙겨가야지...??? -> 이거 소용없습니다.
대신 옷 정말 따듯하게 입으세요....
물로 적시고 바람으로 얼립니다....옷 따듯하게 입으세요!!!
근데 워터 효과가 제일 중심이라 주목을 많이
받고 있는데....실체로 타보면 모션들이 극강이에요
특히 영화보신 분이라면 마땅히 기대하시는 그 장면에서
용산의 좌석의 기동성의 끝이 어디인지 제대로 보여줍니다
정말 깜짝 놀랐어요. 오랜만에 ptsd 느껴질 정도로
배를 탄다는 느낌을 잘 구현해놨더라구요.
솔직히 아맥으로도 봤는데,
용포디 한정으로 아맥보다 포엑입니다.
아맥 특유의 웅장함이 주는 느낌 정말 좋았는데
오늘의 만족감은 그를 상이하네요.
마지막으로 거리두기 좌석의 상태로....
도대체 어떤 워터량인지 보여드립니다
등판은 불빛 때문에 안찍히는 데
등판은 이거 갑절로 생각하시면 편해요!
추천인 25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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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를 챙긴다 - 체크. 기억해둬야겠네요ㅎㅎ
꼭 옷 따듯하게 입고가셔요~
포디 물 분사 효과 리얼리티? 있고 마냥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사실 그렇게 좋은 게 아닌 듯한...
근데 오프할 수가 없을 정도로 재밌긴 합니다!
그것때문에 항상 겉옷 벗고 관람하는데 춥다니 ㄷㄷㄷㄷ
엄청난가 보네요 다들 ㅋㅋㅋ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저 안경러거든요? 제가 용포프 첫 해적선 탑승러였는데 뇌피셜로 마스크 하나 더 챙겨가서 마스크 케이스로 안경 보호하며 아주 쾌적하게 관람했습니다. 훗- :) 4d는 n차 관람일 때가 정답이죠!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상하겤ㅋㅋ
오오.....스마트....하십니다!
요러고 봤습죠, 네네... 털이 물에서 숨긴다고 구겨 넣었지만, 촉촉이 아니구 축축...ㅋㅋㅋ 집에 오는 길에 얼까 걱정했습니다.ㅋㅋㅋ
결혼식 다닐때나 끼는 렌즈를 주섬주섬...^^;;;
오옷.. 물맛 제대로 맛보고 오셨군요. 저도.. 물맛 못본지.. 한참 되었는데...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