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인어가 만든 집 후기
아악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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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스포
히가시노 게이고 거장답게
줄거리를 참 잘 짠다 생각이 들었어요.
영화화 하고 싶게 짜인 줄거리
책은 안 읽었지만
책의 흐름 그대로 가져온거 같았어요
책과 영화는 다른 매체인데 좀 비틀었다면
중반후반?부터 지루함이 덜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책에는 켄타로 배우분의 역할이 더 있을거 같은데
생각보다 활약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이 캐릭터의 이야기가 채워졌음 중반후반의 지루함이 덜 했을지도??
중후반부터 지루하다고 두 번씩이나 말씀드렸는데
초반에 화두를 던지고 그 이야기를 풀어나갈 때까지는 흥미로워서 집중이 잘 됐고
중후반에는 모든 패를 까 놓은 상태여서 좀 지루하다 느꼈습니다.
후반에는 숨겨왔던 이야기를 풀어내서 다시 흥미로워 집니다.
책과 영화는 다르다고 했는데요
책에는 뭔가로 채워졌을 부분이 영화에서는 생략되었을거라 생각해요. 보통 그렇듯
암시와 단서를 하나씩 던져주면서 풀었으면 중후반의 지루함을 덜 었을텐데
약간의 암시는 있었지만요
후반부의 반전을 위해서 꽁꽁 숨겨뒀다가 풀어버리는건 감독의 선택이였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 원작의 업은 영화는 힘이 있습니다.
딜레마에 의한 현상들을 보여주며 극을 이끌어 갑니다.
법과 의료(과학)와 사람의 마음을 영리하게 잘 이용해요.
모든 캐릭터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이해가 가기에 더 마음 아픈 영화였어요.
부잣집이라서 가능한 이야기잖아! 라고 부정적인 생각도 했지만요ㅎㅎㅎ
질문) 마지막 씬에서 공터는 뭘 의미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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