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그 여자의 집 건너편 창가에 웬 소녀가 있다 1~5화 후기
우유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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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벨이 주인공을 맡은 블랙 코미디이면서 미스터리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의 최대 장점은 주인공 캐릭터와 맞춤형 배우 캐스팅이네요.
과거의 아픔 때문에 나사가 빠진 듯한 인물인데 배우의 엉뚱한 매력이
잘 살고 밉지 않으면서 몰입이 됩니다.
이 주인공이 겪는 히치콕의 이창식 모험담 자체는 재밌는데요.
러닝타임도 짧고 늘어지는게 없어 계속 다음 편으로 손이 가네요.
그리고 첫화는 너무 암울해서 웃음이 안 나왔지만
2화부터는 확실히 웃음이 실실 나옵니다.
그런데 이 웃음이 슬픔을 동반하네요.
이런 복합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을
보는게 상당히 오랜만이고
코미디를 깔아놓은 미스터리 스릴러라
재밌습니다.
다만 정말 납득이 안 가고 의아한 점이 두가지 있는데
왜 경찰이 제대로 확인을 안 하는지와
주인공의 사연이 너무 터무니없어서
납득이 안 되고 몰입감이 확 깨진단 점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설득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그래도 재미는 있으니 남은 회차를 모두 봐야겠습니다.
총 8부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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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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