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이런 사람이 있었네요..
다른 커뮤니티에 이글 관련해서 인기글이 올라왔는데
알바가 특전 남은 걸 가져다 내다 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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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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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언급된 영화가 개봉하던 당시에 특전관련 문제가 있었어요.
영화계에서 일하는 부모한테 부탁해서 특전 챙긴 사람이 그걸 커뮤니티에 자랑하다가 걸린 사건이 있었죠.
https://bbs.ruliweb.com/game/81035/read/8472754
그건 어디일까여..😅
그 사건 덕분에 영화관 쪽에서 잘 대처했다면 좋겠네요.
초반에 이렇게 물량이 딸리냐 싶을 정도인 경우도 있어서
하여간 어딜 가나 저런 인간들은 꼭 존재하네요.
저것도 하나의 도둑질인데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인터넷에서 저렇게 떠벌리고 다니고...
아마 그런 생각은 안할거에요 남은거 버리는거 가져온거니 도둑질이라 생각안하고 저렇게 떠벌리고 다니는 거겠죠
혹여나 대부분의 극장이 이렇다고 생각하실까봐 조심스럽게 댓글 남깁니다!
그렇죠. 높은 직원 차원에서 꼼꼼하게 검사해서 '(영화관에 공급된 경품 수) - (팔린 표 수) > (남은 경품 수)'인 경우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어서 밝혀내고 잔량을 철저하게 멸실 및 폐기한다면 개인의 일탈로 경품이 새어나갈 수 없겠죠. 잊어버리고 안 챙겨가는 관객 때문에 부등호 방향이 반대가 될 수는 있지만.
극장에 배부된 굿즈 수량과 불출등록 굿즈 수량이 전산에 등록되어야 해서요!
때문에 잊어버리고 안 챙겨가는 관객이 있을 수 없는 시스템이고, 팔린 표 수 대비 남은 경품 수가 현저히 적은 경우가 정상입니다 ㅎㅎ
웨사스 개봉날 코엑스서 오픈런치곤 한산했는데, 알바들이 오티 보고 예쁘다고 이야기하다가, 자기들끼리 너도 챙겨~난 몇장 가졌는데, 너도 몇장 챙겨줄까? 이러는데 저 그 데스크서 아직 있었는데, 투명인간이 된 듯해서 어이없었어요 ㅠㅠ 그런말 대놓고 해도 되고, 알바 권한으로 특전 가져가도 되나 알바 특혜인가..좀 멍해졌어요.
헉?!! 웨사스면 최근이잖아요?!!
그옛날 굿즈붐이 이정도는 아니라 남아서 버리던 초창기 시절도 아니고,
게다가 코엑스면 플래그쉽 지점인데...
거기가 이따위로 관리하면?!! ㄷㄷㄷ
저도 코메박은 아니지만 이런 경우 있었어요. 유체이탈자 오티때 온도변화가 안생겨서 문의했다가 알바분이 직접 해보셨는데 그때 한가한 시간이라 알바 두분이랑 저랑 셋이서 같이 테스트해보다가 온도변화로 변하는거 보시더니 신기하다면서 한장 챙길까 이러시더라구요ㅋㅋㅋㅋ 고객있는데 무심코 그렇게 말할 정도면 평소에도 한두장씩은 챙겼던게 아닐까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웨사스 오티는 서울지역에서는 품귀현상 일었던 특전이라 사실이면 큰 논란 될 수도 있는데요
님 일하시는곳이 FM이지 위탁관 운영 개판인곳 많습니다.
https://bbs.ruliweb.com/game/81035/read/8472754
러브라이브 극장판이 개봉했던 2015년이면 실제로 저런 특전 빼돌리는 사고가 있었던 시절이에요😂
오티 팔았다는 건 그냥 오티가 뭔지는 잘 모르고 특전 중에 하나겠지 생각하면서 대화를 이어간 것 같아요.
업무상 배임죄는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가 업무상 임무에 위배하는 행위를 해 재산상 이익을 취득하거나, 제3자에게 취득하게 해 본인에게 손해를 가한 때 적용된다. 형법 제356조는 10년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실전은 빡실 텐데...
오늘도 열심히 단념의 수련을...
"아싸 스파이더맨 포스터 1회차 자리 겟또-"
그동안 얼마나 팔고 이득을 챙겼을지
그이후는 없을까? 싶던
~ 소진 시까지라고 되어있는 특전은 다른 주차까지 받을 수 있고
날짜가 명시된 특전은 그 주차로 끝이에요
와 저게 그냥 우스갯소리가 아니라 진짜로 저런다는게 충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