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잘에 몸매 훈훈한 스무살 두 청년이 서로 엄마 바꿔서
xwe8wj19al
2112 2 5
나오미 왓츠는 참 아름답고 신비로운 것 같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온화하고 따스하고, 매력적인데, 젊은 시절 영화는
멀홀랜드 드라이브 제외하고는 본게 기억나지 않네요.
데몰리션에서도 상당히 매력적으로 나왔었죠.
투 마더스에서 둘도 없는 친구로 나오는 로빈 라이트도 매력적이었고..
미루다 미루다 호기심에 보았는데
아마 유명한 소설 원작을 영화화한 것 같습니다.
담백하면서도 아름다운 영상미도 상당하고, 음악도 꽤 좋았습니다.
두 남자 배우의 매력도 뛰어났고요.
매우 자극적인 설정의 영화였는데,
다 보고나니 미국 쪽엔 엄마 또는 친구 엄마에 대한 성적 환상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그 쪽에선 별로 자극적이지 않으려나
싶은 생각도 들고,
극 중 인물들의 성별을 바꿔서 이야기를 만들었다면
이야기가 어떻게 사람들에게 비춰졌을까 등등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이거 다 거짓말이고
어릴 때부터 단짝 친구였던 두 엄마가
커서 결혼해서 아이 낳고
두 아들이 생겼는데,
그 아들들도 아름다운 바닷가를 배경으로 서핑 타며
멋진 우정을 만들어간다는 그런 영화입니다.
안느 퐁텐 감독, 투 마더스 2013년작
추천인 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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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0:00
22.01.27.
곰민돌
위험한 발언이라.. 모른척 하겠습니다(윙크)
00:12
22.01.27.
2등
우리나라에서 김성령, 김남주 주연으로 리메이크되면 진짜 화끈하겠다 싶은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00:24
22.01.27.
3등
아 이거 영화엔 엄청 실망하고 비주얼만 기억나욬ㅋㅋㅋㅋ
18:34
22.01.28.
장숑
무엇을 기대하셨는지.. 알 것 같아요 (음흣~)
19:05
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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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들들보다 엄마들이 너무 매력적이라.... 빠질만해 충분해.. 하면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