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메이커> GV 다녀왔어요 (스포 살짝?)

폰 배터리가 없어서 영상이나 사진은 별로 못찍었네요 

오티 갖고 싶어서 3시 영화 보고 GV로 두번째로 봤는데 미리 한번 보길 잘한것같아요

(익무 글보고 시사회 표로 오티 한장 더 받았는데 저도 그냥 반납했어요 ㅎㅎ 이미 한장 갖고 있어서 만족..)

기초배경에 대해서 1도 모르고 가서 처음 볼땐 스토리에 집중해서 보고 

두번째 볼땐 변성현 감독 특유의 세련된 미장센을 더 자세히 살펴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불한당때는 약간 비현실적이지만 선명하게 표현되는 느낌이였다면 이번 영화는 기본 스타일을 버리지 않으시면서

클래식한 부분도 보여주신것같아서 맘에 들었어요

아 그리고 저는 김운범이 서창대에게 니가 했냐고 물었을때 아니길 바라면서 물어봤다고 봤는데 

GV때 설경구 배우분의 대답을 듣고 창대가 했다고 생각하고 연기하셨다고 하셔서 창대가 어디서부터 신뢰를 잃어버린건지

어느선까지가 김운범이 서창대를 이해할수있는 선이였는지 그 기준이 뭘지 궁금해졌어요 ㅎㅎ

그래서....내일 또 보려구요 ㅋㅋ

익무에 영화 후기 첨써봐서 엄청....횡설수설 한것같아서 별거 아닌것 같은데 괜히 좀 떨리네요 ㅋㅋ

이쁘게 봐주세요 🙇‍♀️

아 익무에서 공유받은 걸로 포토티켓 뽑았는데 넘 맘에 들어요 여긴 능력자분들만 계신것같아요 👍 

아 또 서창대가 지역감정 조장할때 저도 그쪽출신이라 분노가.....ㅠㅠ 하루에 두번을 봤더니 분노도 두배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