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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킹메이커 gv 후기

아악아아아 아악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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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스포

 

 

 

 

 

 

 

스포

 

 

 

 

 

 

 

익무의 은혜로 킹메이커 gv를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작품 만나서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익무님들께서 질문하시는거 들으면 탁월한 질문들이 많아서 너무 좋아요

 

 

+

1. 제일 먼저 이야기하고싶은건 연출

익무에서 빛과 그림자 연출에 주목하라는 글 보고 들어가서 유심히 봤는데

운범 그림자에 가려지는 창대

계단씬에서 위에서 아래를 바라보지만 여전히 그림자에 가려져있는 창대

마지막쯤 씬에서 창대의 그림자가 사람들 사이에 가려지는것 등등 인상적인 연출이 많았습니다.

 

2. 이선균 배우님의 연기

절제되면서 문득문득 드러나는 감정들을 정말 잘 표현하셨어요.

 

3. 저는 폭탄사건에 대해서

운범이 창대의 방식을 묵인해왔고 이득을 봤었으니까,

너가 한국에 남아서 알아서 처리해라의 뜻에서

운범이 창대를 미국으로 데려가지 않았다고 생각했어요.

폭탄사건 후 창대가 사무실에 들어올 때 입고리도 올라가고 폭탄 사건을 이용해 먹을라고 글을 쓰길래

창대가 폭탄사건을 조작했구나 생각했어거든요.

영화가 전개 될 수록 창대가 안했겠구나로 바꼈지만요.

gv에서는 감독님은 운범은 창대가 하지 않은걸 알고도 쫓겨냈다라고 하셨고 설경구 배우님은 운범이 창대가 하지 않았다는걸 몰랐다고 생각하고 연기했다

라고 말씀하셔서 흥미로웠습니다.

 

4. 좋은 대사가 많이 나왔지만,

그 중에서 창대한테 같은 일을 하셨지만 다른 자리에 있었을 뿐이다 라고 한게 좋았어요.

그 말을 듣고 창대가 생각이 많아질거 같았어요.

 

5. 저는 마지막쯤 횡단보도 건너는 그림자 씬에서 끝났구나 생각했는데

식당씬이 남아 있었어요.

대사로는 운범이 창대를 그리워하고 후회했지만

보여주고 싶은건 창대의 운범에 대한 그리움과 후회를 표현하신거라 생각했어요.

 

6.

결국엔 킹을 만들지 못한 킹메이커

오랜시간이 걸렸지만 창대의 방식이 아닌 자신만의 방식으로 킹이 된 운범.

 

7. 마지막 식당씬에서 대통령측이 찾아 왔다면서 회상하는 씬에서 창대가 아닌 대화하는 상대방이 그림자로 나오는 연출 좋았습니다.

 

8. 어쩌면 창대는 본인 스스로도 자신이 정치를 하면 안되는 사람인걸 알았을 수도 있을거같아요.

 

 

-

1. 중간중간에 cg티가 너무 나더라고요.

연설씬이나, 운전, 논밭씬?

인물과 배경의 경계가 너무 뚜렸한게 

관람 방해요소였습니다.

 

2. 미드에서 하는 빠른 정치질에 길들여져서 그런지

전개가 빠르다고 생각들지 않더라고요.

또 실화 바탕이라서 어떻게 전개될지 알아서 그런걸 수도 있겠어요.

 

 

 

 

정말 고민을 많이하고 공들인 작품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영화관에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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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5

  • 세즈융
    세즈융
  • 스타니~^^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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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sh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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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붕고양이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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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profile image 1등
폭탄 사건 관련 답변 흥미롭네요.
Cg는.. 의외로 시대극 재현이 한국서 쉽지 않다고 하네요. 고작 수십년 전 풍경이 이젠 싹 사라져서... 할리우드 영화 미드에 눈이 높아진 상태로는 좀 아쉬울 것 같습니다.
댓글
23:16
22.01.26.
profile image
golgo
감독님과 설배우님 서로의 사실을 2년 뒤에 알았다고하셨어욬ㅋㅋ
시대극 만들 때 그런 고충이 있었군요..

전개가 느려서 지루한 부분도 있었지만, 느림의 미학으로 연출과 연기가 더 돋보였던거 같습니다ㅋㅋ
댓글
23:30
22.01.26.
profile image
아악아아아
1987 감독님 익무 인터뷰 때 얘기 들은 건데.. 어색하더라도 cg로 할 수밖에 없을 거예요.
댓글
23:32
22.01.26.
profile image 2등
폭탄씬은 저도 긴가민가 하다가 순간 서창대가 내가 했소라고 말하는순간!
아앜!!! 이XX! 너가 한거 아니었구나! 확 알겠어서 같이 서러워지며 울컥 했네요. ㅜㅜ
저도 감독님 의도대로 김운범이 알고도 질문해서 잘라내는 느낌으로 받아들였어요.
댓글
01:01
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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