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메이커' 앵콜 GV 질문 남겨주세요.
1월 26일 <킹메이커> 익무 단관 GV 시사회 참석하신 분들께서는
GV에서 답변 듣고 싶은 궁금한 질문들을 아래 댓글란에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질문할 대상 / 질문 내용 식으로 적어주시면 됩니다.
(설경구, 이선균 배우, 변성현 감독)
짧은 영화 소감도 같이 남겨주시면 좋습니다.
GV 참석 못했지만 영화 이미 보신 다른 회원분들께서 궁금하신 점 질문 남기셔도 됩니다.
2차 리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시사회 참석하신 분들은 꼭 참여해주세요.
https://extmovie.com/sisaing/73062422
익스트림무비
추천인 52
댓글 162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킹메이커는 킹과 킹메이커의 이야기인데, 혹시 배우님들은 현실에서는 킹과 킹메이커 중 어떤 역할에 맞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감독님께) 만약 김운범이 폭탄 사건이 서창대의 짓이 아니라는 것을 명확하게 알았고, 서창대가 일정한 선만 지켰다면 서창대 방식의 뒷바라지를 계속 받아들이며 대통령에 당선되고, 창대는 그림자에서 벗어나며 나름의 해피엔딩이 되었을까요? 혹은 시기,방법만 다를뿐 결국엔 어떻게든 깨어질 관계였을까요?
이선균 배우님께/
서창대가 김운범의 반대에서 작전을 세우면서,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이 컸었나요
김운범에게 미운 마음이 컸었나요?
저는 영화를 보며 김운범에게 알리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고 느꼈어요
복수심이 컸을지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컸을지 궁금합니다
당내 대통령 후보 경선 때까지는 창대가 후줄근한 린넨셔츠를 입고 있는데, 본 선거때에는 빳빳한 셔츠로 갈아 입습니다. 뿔테 안경도 바뀌고요.
의상을 통해 심경변화를 나타내는데, 어떤 의도로 의상을 매치, 연출하신지 궁금합니다
스탠딩코미디 부분이 인상적이라 질문드립니다, 내용의 진지한 전반적인 부분을 꼬집으면서도 그것을 풍자적인 시선으로 받아들여 전반적인 분위기와 흐름을 반전시키는 신선함이 있어 이러한 장면을 배치하고 연출하신 이유가 있을실지 궁금합니다.
변성현 감독님께 질문 드립니다. 설경구 배우님을 처음 캐스팅하실 때 김대중 대통령님의 본명으로 캐스팅을 제안하셨다고 하셨는데, 본명을 사용하고자 추구하신 이유가 특별히 있으실까요? 그리고 '창대'라는 이름은 '창대하다'라는 의미를 부여하여 네이밍을 하신 걸까요?
설경구 배우님 / 운범이 창대에게 자신이 범인이 맞다고 듣게되면 화를 낼거라고 생각했는데, 서재에서 폭발물 얘기를 하는 장면에서 창대가 자신이 터뜨린게 맞다고 얘기를 하고 운범은 고맙다고 하는데 무슨 감정을 느끼고 왜 그렇게 얘기했나요?
코로나로 시사회 이후 개봉이 연기가 되었는데, 정말 혹시나 연기되었을 때 한 장면이라도 바꾸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서창대가 킹메이커로써의 역할을 완수했다고 생각하는데
서창대 본인은 어떻게 생각했을지 궁금합니다.
본인의 인생은 실패했다던지 자존심이 다 짓밟혔다던지....
운범이 킹이 되는 건, 창대의 진짜 꿈이었을까요?
변성현 감독님께 /
혹시 킹메이커로 4행시 해주실 수 있나요!
정치영화를 다시 연출한다면 어느 시대상을 다뤄보고 싶으신가요??
엔딩크레딧을 보다보니 스크립터분 성함이 극 중 이선균 배우님의 서창대이더라구요 ㅎㅎㅎ
그럼 김운범이라는 이름도 그렇게 지아진 것일까요?
영화과 빛과 그림자가 많이 강조 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감독님께서 촬영하시면서 특히 이 빛과 그림자를 강조해서 촬영했던 장면은 어떤 장면 이었는지 궁금합니다!
감독님께) 나도 나중엔 김운범처럼 되고싶다는 듯한 서창대의 대사가 기억에 남는데, 그럼 서창대는 김운범의 조력자로서의 성공,인정을 넘어 본인이 직접 당선되고 싶다는 야망도 있었던 건가요? 서창대 야망의 끝은 어디였나요?
감독님께 질문드립니다. 설경구 배우의 전작인 자산어보에서 맡은 정약전역의 상대역 이름도 창대였는데 공교롭게도 킹메이커에서도 상대역 배역 이름이 창대입니다. 혹시 연관이 있는 지 궁금합니다.
: 이실장을 해석해야 했던 조우진 배우 연기 디렉팅에 있어 가장 신경썼던 부분이 궁금합니다
설경구 배우 분이 불한당과 킹메이커의 대본을 동시에 받으셨다고 들었습니다
두 작품 모두 설경구 배우 분께 제안한 이유가 있을까요??
달걀 도둑에 관한 상반된 의견으로 김운범과 서창대의 차이를 표현하신듯 한데 혹시 더 의도하신 부분이 있을까요??
촬영하면서 감독님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씬은 어떤 장면일까요??
배우님들!
김운범과 서창대 중에 한 명과 친해질 수 있다면 누구를 선택하고 싶으신가요??
촬영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연기를 하셨다고 생각하시는 씬은 어떤 장면일까요??
감독님과 배우님들!
혹시 짤려서 아쉽거나, 추가돼서 좋았던 장면이 있을까요??
혹시 흥행 성적에 따라 흥행 공약 같은거 만들어서 이행해볼 생각 있으신가요??
힘든 코로나 시국에 좋은 영화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홍탁집 위치를 혹시 어디로 잡고 잡으셨나요? 지하철이 뒤로 다니던데 용산부근일까요??? 그리고 홍탁집은 가상의 공간인지 실제 공간을 모티브로 세트를 제작한건지 궁금합니다!
다른 영화에 비해 사투리임에도 불구하고 대사가 명확하게 들려서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연설, 다양한 사투리를 위해 음향 면에서 많은 노력을 하셨을 것 같은데, 다른 영화와 비교할 때 음향 면의 차별점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대선이 코앞입니다~ 대의도 중요하지만, 선거는 곧 쇼이자~ 비즈니스 라고 생각이 드는데~!?
연기적 부분으로 접근하면, 두분 다 연기를 잘하는 배우이지만~ 본인 스스로가 연기의 대한 고민을 어떻게 수단과 방법을 짜서 대의(?) 이루고자 하는지 궁금합니다~^^
이번 대선 승리는? 불한당이 승리할듯~😁
킹메이커 영화 응원합니다~👍
흥행 가즈아~👏👏👏
두 배우님들도 멋지지만 등장하는 인물들의 사투리나 지역특색에 뭍어나는 모습들이 인상적이다보니 캐스팅에 있어 요구조건이나 원하신 부분이 있으셨는지 그리고 이 배우는 꼭 참여했었으면 했던 배우님이나 촬영 전후로 인상적이었던 배우님 또는 일화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목표집에서 재회하는 씬에서 서창대혼자 남아있는데 어떤의미인지 ... 멘트 그 자리에 서창대는 없었다와 연결되는건가요.
킹메이커 정말정말 잘 봤습니다. 두분 배우님과 감독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GV엔 참석하지 못했지만 좀전에 무대인사와 함께 영화를 보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기 위해 글 남깁니다.
전 흰색에 검정색이 물들면 아무리 그게 옅게 물들더라도 이미 바랜 회색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운범이 서창대와 함께 하면서 그 역시 완벽하게 하얀 사람은 아니였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 빛바랜 회색에 잠식되지 않고 대의를 이룬다는 강한 믿음만은 끝까지 순백이었을거라 믿습니다. 요새 정치 뉴스에 이런저런 일이 많은데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보며 감독님의 의미가 많은 이들에게 꼭 전달되길 바랍니다.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두 배우님께: 이 작품찍으시고나서 선거에 대해 어떤 생각 바꾸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