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메이커 보고왔습니당 :)
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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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더 좋은데요?ㅎㅎㅎ
정치영화는 보고싶어서 보면 중후반쯤에 지루해져서...지겨웠던 적이 몇번 있어서 살짝 걱정했습니다만..
변성현 감독님 연출 이번에 또 한번 인정..ㅋ 불한당 만큼은 아니지만 지루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이선균이 맡은 엄창록 캐릭터는 그냥 헌신적이고 평범한 선거 전략가가 아니었네요(예고편에서 본것과는 다른 이미지였어요)
본인도 권력과 출세욕이... 뭐 ㅎ 사람이라면 당연한거라고 생각해요.
여튼 실제 인물 모티브라고 하는데 진짜 대단한 분인듯 합니당. bb
설경구 배우님은 진짜 연기..ㅠㅠ볼떄마다 감탄해요.
지난주에 해적도 시사회로 보고 킹메이커도 둘다 봤는데 둘다 잼나네요~!!
그래도 기억에 더 남는건 킹메이커 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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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인물이 엄청난 사람이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