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강쇠 점 찍고 옹녀] 시사회 후기
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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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운 국립극장', 이 사업 진짜 정말 좋습니다.
오늘 익무에서 좋은 기회 주셔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변강쇠 점 찍고 옹녀' 시사회 관람하였습니다.
사실 주변 사람들이
"국립극장 가서 공연 보자."라고 하면
좀 부담스러워 하며,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하는데,
요새 국립극장 작품들을 이렇게
극장에서 스크린으로 보여주니,
확실히 적은 부담으로
무대를 볼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창극'이라는 장르가 스크린으로 봐도,
정말 매력있는 장르더라고요. '흥'이 느껴졌습니다.
사실 국립창극단 공연을
실제 공연장에서 수차례 봤었어서,
'창극'은 현장감이 반은 먹고 들어가는
장르라는 생각이 강했는데, 스크린으로 봤을 때,
현장감은 좀 줄어도, '여러 디테일', '각종 색감'이
조금 더 눈에 들어오니, 그것 나름대로 공연이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더군요.
105분의 러닝타임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갔습니다~
* 선물로 받은 국립극장 수첩도 아주 예뻤습니다.
<첫 창극으로 보시기 나쁘지 않습니다!>
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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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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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오 수첩이..아티스틱 합니닷. 제목과 다르게 15세 이상 관람가군욤. 일행과 보기 좀 뻘쭘할까 싶었는데 아닌가 보네영ㅜ 신청해 볼걸 그랬습니다
03:06
22.01.26.
골드로저
관람 등급은 현재 포스터에는 미정으로 나와 있던데, 이전 공연 시에는 만 18세 이상 관람가였던 것 같더라고요. 19금적 요소가 담겨있기는 해서, 어떤 포인트에서는 뻘쭘할 수 있으나, 해학적으로 풀어서, 성인이라면 첫 창극으로는 나쁘지 않을 듯 싶습니다 ㅎㅎ
03:12
22.01.26.
2등
$$#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03:21
22.01.26.
$$#
어렸을 때는 '창극'에 조금 거부 반응이 있었는데, 커서는 그 장르만의 매력을 알아버려서 종종 찾아 관람하고 있습니다 ㅎㅎ
08:27
22.01.26.
3등
오,수첩 예쁘네요.
작년 11월에 국립극장x롯데시네마 창극 <귀토> 봤는데, 국립극장 수첩 증정하는 걸 모르고 그냥 귀가했어요. 나중에 알고 어찌나 아깝던지요...TT
07:11
22.01.26.
호두파이
많이 아쉬우셨겠어요...
'귀토' 보셨군요! ㅎㅎ
저도 즐겁게 보았던 작품입니다! ㅎㅎ
'귀토' 보셨군요! ㅎㅎ
저도 즐겁게 보았던 작품입니다! ㅎㅎ
08:25
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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