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영화 제국'을 건설하기 위해 할리우드 영화 검열을 강화한다
출처: China's Censors Ban Hollywood Films As Beijing Builds Its Own "Movie Empire" | ZeroHedge
마블 프랜차이즈는 중국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지만, 중국 당국은 작년에 공개된 디즈니의 마블 영화 네 편을 모두 개봉 금지시켰다.
그 영화들은 중국 정부를 화나게 할 만한 어떤 노골적인 내용도 담기지 않았지만, 관계자들은 오히려 그 영화들이 '중국 공산당의 장기적인 정치적 목적에 부합하는 대중 선전용 메시지'를 담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검열을 통과하지 못했을 거라고 암시한다.
공산당 수뇌부와 시진핑 주석은 2035년까지 중국을 영화 초강대국으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고, 혹자는 이를 '영화 제국'이라고도 표현한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중국에서 제작한 자국 영화들이 중국 시장을 지배해야 마땅한 것이며, 미국 영화들은 이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간주된다.
따라서 중국 당국은 현실세계와 전혀 동떨어진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삼고 있는 영화라 해도, 이 영화들의 '용납할 수 없는' 정치적 함축에는 이의를 제기할 것이다. 이러한 강력한 단속은 오랫동안 중국을 핵심적인 성장 시장으로 여겨온 할리우드에게는 불길한 징조다.
작년에 중국 영화관에서 상영되었던 해외 작품들 중에, 겨우 28%만이 2021년 당해 개봉작이었고 나머지는 더 오래된 작품들의 재개봉이었다.
한편 2021년 중국 박스오피스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거둔 작품은 '장진호'로, 한국전쟁 중 미군에 맞선 중국 인민군의 전투를 영웅화하는 프로파간다적 전쟁영화다. 이제 베이징의 선전 전문가들은 코로나 전염병 확산을 다시 쓰는 영화에 주목하고 있다.
할리우드는 이제 어려운 과제에 직면했다. 어떻게 하면 중국 수뇌부의 승인을 얻을 영화를 만들 수 있을까? 그보다도 어려운 것은, 어떻게 하면 미국 정부와 소비자들을 화나게 하지 않으면서도 중국에서 상영될 영화를 만들 수 있을까?
직접 번역했습니다. 오-의역 있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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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중국이 얼마나 세계 흐름으로부터 뒤떨어졌는지
아무런 교훈을 얻지 못했음...
你们的中国历史也不过200年
剩下的是红卫兵打扫过的干净的家伙们
미국이 독일(나찌)의 앞서가는 영화에 대항하고 미국영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자체적으로 검열을 했었죠^^
시대가 흘러서
이제는 중국이 따라하는군요^^
영화 제국을 만들려면, 영화인과 예비 영화인들이 다른 나라 영화 보고 자극도 받고 해야죠. 이해가 안 가네요.
문화에는 국경이 없어야 발전하는 겁니다.
북두의 권도 매드맥스의 오마주성이 짙은 작품이고, 철권 시리즈나 용호의 권 같은 격투게임도 폴리스 스토리를 비롯한 홍콩영화의 영향이 다수 보이고, 심지어 요즘엔 서양 가수들이 케이팝 가수들과 협업하기도 하는 거 보면 참 중국은 멍청하다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퍼시픽 림 같은 할리우드 영화들도 일본 애니메이션은 물론이고 폴리네시아 신화, 멕시코 문화 등등 외국문화를 끊임없이 참고하는데
차이나치
내수로 북치고 장구치고 다 되나 본데 그냥 쭉 그대로 사시길
전세계적으로 봐도 독재정권 하에서 영화계가 발전하기는 매우 드문데
독일의 히틀러 시절이나 소련의 스탈린 시절이나 우리나라 군사독재 시절이나 지금까지의 북한을 보면
영화사적으로 거의 침체기로 분류되고 기억되는 작품은 거의 몇편 없죠
제 결론은... 멍청한 방법이네요 영화를 산업으로만 귀결시켜서 보는 가장 멍청한 방법이요
공산주의 딱지부터 때야지.. 이 시국에.. 어렵네요. 어려워.. 막아도 볼사람 다 볼텐데..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