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무님들은 편도로 최대 몇 시간 거리 극장을 가보셨나요?
당장 다음 달에 사는 곳과 꽤 먼 곳에 영화를 보러 갈 것 같은데 익무님들의 경험담이 궁금합니다ㅎㅎ
니콜라요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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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진주 요
편도로 5시간 ㅎㅎ
경의중앙선-서울역-진주역-버스환승
제일 멀리간건 미국 서부네요
용인에서 파주헤이리요....자차로 2시간 30분 걸렸나;
거리상으로는 부산이 제일 먼데 시간은 2시간 정도?
시사회 정말 먼곳에서 하면 왕복 4시간 걸리네요.^^;
숭실대 근처 사는데 천호cgv가 젤 멀었던거 같네요
서울에서 부산까지 영화 한 편보러 갔었네요ㅋㅋ
정확히 따지면 인천에서 청주 들르고 청주에서 대전 간거긴 한데... 청주에서 대전까지 해도 대중교통 타니 두시간은 걸리더라구요... 지금까지의 최고기록은 인천(청주) - 대전...!!!
의정부-죽전 이 3시간
의정부-수원 이 4시간 걸렸던거 같네요....?
끝자락 도민은 시작역에서 지하철타고 잠들면 어느샌가 목적지에 도착해있습니다ㅎ
용산이나 잠실,삼성도 멀어서...ㅠ
최장거리는 돈의 맛을 보러 cgv 센텀시티와 바람의검심 실사판 1편을 보기 위해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을 갔었던 12년도 부산국제영화제 때인데 당시 남양주 거주중이라 광역버스를 타고 잠실역에서 다시 2호선 환승 후 동서울터미널에서 해운대행 시외버스를 타고 움직였었습니다. 환승시간 포함해서 편도 거리가 대략 5시간 50분이었던걸로 기억해요
서울에서 전주, 부산까지 가서 영화봤어요.ㅋㅋ
경기도민이면 다 아시지만, 경기도-서울 진출입은 키로수는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전 김포-용산, 김포-코메박 등이 그나마 장거리 외출인데, 이게 시사회일 경우 대부분 오후 프라임타임 일 경우가 많아서..
편도 무조건 2시간반이죠. 왕복 5시간이 평균. 진빠집니다. 익무초기엔 열성이었으나... 저도 사람인지라.. 이젠 정말 관심작 아니면 안갑니다. 어느순간 현타가 오던데요. 이게 내 하루의 거의 3분의 1을 투자할 정도의 가치인가... 하는.
이젠 용아맥, 코돌비도 영화의 테크스펙과 해외 자료들 찾아서 특별포맷 관람 가치가 있을 정도만 조조로 갑니다.
지방러분들, 장거리러 분들 존경합니다. 저도 그럴때가 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