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덩케르크>에서 제일 인상깊었던 캐릭터 (스포주의)
송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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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스핏파이어 조종사 파리어(톰 하디).
영화내내 하늘에서 묵묵히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며, 하늘 아래에 있는 사람들(탈출하려는 군인들, 그들을 무사히 고국으로 데려가려는 민간인들...)을 끝까지 보호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모든 임무를 완수한 뒤 육지에 착륙하고, 독일군에 붙잡히기 직전 의연함과 초연함을 잃지 않았던 마지막 모습도 꽤나 마음에 남았네요.
*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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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품 매드맥스도 있사옵니다 ㅋ⫬ㅋ⫬
톰하디형 날 가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