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메이커 GV 질문 받습니다
26일 익무 단관 <킹메이커> GV 시사회
질문을 미리 받습니다
영화를 이미 보신분들 계시고 이전 시사에서
못한 질문도 많아서, 그중 골라서 진행을 하려고 합니다.
궁금하신거 댓글로 남겨주세요~!!
질문은 변성현감독, 설경구, 이선균 배우
요렇게만 남겨주세요~!!
다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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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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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현 감독님께
불한당 촬영하실 때 모니터링 하면서 설경구 배우님이 아 재미없다... 하면 변성현 감독님이 뭐가 뭐가요! 하면서 벌떡 일어나셨었다고 하셨는데, 킹메이커 촬영할 때도 설경구 배우님이 모니터링하면서 그런 말을 하신 적이 있었나요?
- 배우분들은 이 작품에 들어가면서 가장 신경 써서 준비한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
(감독님에게) 이후 킬복순까지 세 작품 연속으로
설경구 배우님과 함께하게 되었는데 본인이
생각하시는 설경구 배우님의 최고 매력은 어떤 점
이라고 생각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반대로 설경구 배우님에게)
변성현 감독님의 최근 세작품 연속으로 모두
주연으로 참가하시게 되었는데, 변성현 감독님의
연출가로서의 어떠한 점이 제일 뛰어나다고
생각하시는 지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이선균 배우님, 영화를 1회 본 관객입장에서 운범보다 창대의 무조건적인(?) 애정과 지지가 인상적이었는데 창대는 운범에게 일종의 사랑의 어떤 감정을 느꼈다고 생각하는지. 운범이 빛날땡아다 벅차오른 창대의 표정이 인상적이었는데 그런 장면에서 보여주고 싶은 창대의 감정은 어떤것이었나요?!
실존 인물들과 다르게 극속 인물의 이름을 다르게 설정하였는데
이름을 설정한 과정과 그 의미가 있었을까요?
변성현 감독님께 질문드립니다
실존 인물의 이름을 변경하여 사용하셨는데
김운범, 서창대, 김영호 등 각 이름들에 대한 뜻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설경구 배우님과 불한당에 두번째 영화신데
처음부터 설경구 배우님을 주연으로 생각하고
진행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이선균 배우님께 질문드립니다
감정을 토해내는 듯한 장면들에서는
사투리 대사들이 항상 있었는데 해당 장면들에
어려움이 없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에드리브 대사가 있을지 궁급합니다.
감독님의 전작 불한당에서 킹메이커도 출연중인 설경구배우님과 임시완배우님의 브로맨스. 앙상블이 좋았는데.. 이번 킹메이커에서 설경구배우님과 신하균뱌우님은 감독님께서 보시기에 두배우의 호흡이 어떠셧는지 궁금합니다~
감독님께 질문입니다.
메인 포스터를 보게 되면 이선균 배우님의 왼쪽 눈 쪽이 보이지 않고 나머지 부분이 설경구 배우님으로 채워져있습니다. 그림자에 관한 영화답게 운범에 가려져있는 창대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의도된 부분이 맞나요?
이선균 배우님께 질문입니다.
포스터를 보게 되면 얼굴 한 쪽 부분이 가려져있는데 기분이 나쁘거나 그러진 않으셨나요?
이번 작품이 빛을 사용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고 배우님의 얼굴도 한쪽은 그늘지게 나오는 장면들이 많이 있었는데 배우님은 개인적으로 어느 쪽 얼굴이 더 자신이 있으신가요?
설경구 배우님께 질문합니다.
굉장히 부담이 되는 역할이라 출연을 고사하다가 극 중 이름을 변경해서 영화에 출연하기로 결심하셨다고 저번 GV때 들었었는데 배우님께서 영화 내에서 가장 가슴이 뛰는 장면은 어떤 장면이실까요?
🔥감독님께 질문🙋🔥🔥🔥🔥드립니다.
목포 합동 연설장면에서 운범의 절박함과 진정성이 느껴져서 울컥하고 맙니다.
😭😭😭😭😭😭😭😭😭
킹메이커의 연설문들은 직접 쓰신건지, 아니면 참고하신 문헌이 있으신지, 혹시 직접 쓰신거면 어디로부터 영감을 받으신건지 궁금합니다!!!!
gv 시사회 당일 영화 상영 후에도 질문 받으시는건가요??
영화를 아직 보지 못해서 질문드립니다!
설경구 씨에게 질문… ‘자산어보’에 이어 이번에도 상대 배역이름이 ‘창대’인데요. 묘한 느낌이 드셨을꺼라 봅니다. 그리고 다시 생각해보면 두 영화 모두 국민이 원하는 지도자는 무엇인가란 질문을 남기는 것 같은데요. (‘자산어보’의 창대도 뜻이 맞지 않아 정약전 곁을 떠났고 ‘킹메이커’ 역시 창대의 위험한 방식에 윤범이 브레이크를 걸면서 두 사람의 거리가 멀어졌죠.) 두 명의 창대, 그리고 시대를 관통하는 주제에 대헤 어떤 느낌이셨는지 궁금합니다.
아… 그리고 여담인데 두 작품 모두 같은 배급사에 조우진 씨가 두 작품 모두 미워할 수 없는 악역으로 등장하겼죠. 이것도 묘한 재미가 있습니다.
변성현 감독께 질문. 주연 배우 각자가 지닌 개성 및 연기의 넓이를 볼 때 설경구, 이선균씨가 역할을 바꿔서 촬영해도 또 다른 멋진 그림이 나올 것 같은데 그런 생각을 해 보신 적은 없는지? 또는 반대의 롤을 맡겼다면 그에 따른 배우 각자의 생각은 어떠했을지 궁금합니다.
변성현감독님,설경구배우님께 질문드립니다.
저는 운범이 창대가 선거전략에서 옳은 수단을 쓰지않는다는 것을 알고도 이기기위해 옆에두었기에, 정도의 차이일뿐 창대와 다르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운범이란 사람은 옳은 목적을 위해 옳지않은 수단을 얼마만큼 허용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완성된 킹메이커를 영화로 처음 보셨을때 어떠셨는지 관람 소감이 궁금합니다!!
변성현 감독님
감독님 의도 대로 나올 수 있도록 거의 콘티 대로 찍고 현장편집도 많이 활용(?)하신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상업장편을 쭉 같이 해 오신 김상범 편집감독님과 작업할 때의 이점은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변성현 감독님께
킹메이커가 불한당보다도 먼저 준비했던 이야기라고 말씀하신걸 보았습니다. 감독님 머리에서 꺼내서 영화로 만들기까지 꽤 긴 시간이 지났고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그 사이에 원래 이야기에서 변경되거나 혹은 삭제 추가된 부분이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다 말하고 싶은 점이 있는지…감독님 생각이 궁금합니다.
이선균 배우님께
영화속 세상에선 모두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는 운범을 위해 안보이는 곳에서 서포트하는 완벽한 조연의 역할이신데요. 사실상 관객들은 이선균 배우분이 연기하는 창대에게 감정이입이 되고, 실제 주인공은 이선균 배우님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뒤로 갈수록 이야기의 중심에 서게 되면서 이런 아이러니때문에 연기할 때 곤란한 점이나 어려움은 없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설경구 배우님께
어려운 역할을 맡아서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연기를 보여주신거 같습니다. 배우님 필모를 보자면 모두가 아는 사람 혹은 가상의 인물이지만 모두가 알만한 시대의 대표성을 띄는 인물의 연기를 많이 하셨는데요.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이야기를 연기하실 때와 가상의 이야기를 실제처럼 연기하실 때 과연 어떤 작업이 더 어려우실지 궁금합니다. (둘 다 잘 하시는 건 알고 있습니다!)
영화를 오늘 시사회 전에 봤습니다. 무척이나 좋은 영화였습니다. 광원과 그림자가 이렇게 훌륭한 한국영화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인상적이였습니다. 영화 제작부터 기획되있던 방식이셨는 지, 그리고 그 효과를 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는 지 궁금합니다.
영화를 보고 난 뒤에야 좋은 질문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늦었더라도 문의드립니다
촬영하면서 힘든 씬은 무엇이었나요?
변성현 감독님께 질문드립니다!
서창대가 김운범에게 보내는 편지에 애기똥풀이 들어있었는데요. 독초이지만 사용하기에 따라 약이 될 수도 있다는 설명을 들으며 이건 서창대가 본인을 어필하는 수단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감독님이 의도하신 바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이선균 배우님께
제게는 이 영화가 일종의 러브스토리로 느껴졌습니다. 만남에서 역경을 함께 견디면서 의기투합, 갈등을 거쳐 '같다보다 다르다가 크다'는 것을 인지하고 헤어짐까지의 과정이 연애와도 비슷하더라구요.
'엄창록'은 실존 인물이기도 하고, 배역으로써는 갈등의 중심에서 감정의 낙폭과 입장의 변화가 매우 큰 인물이었습니다. 이런 배역을 연기하시면서 어려움은 없으셨는지 궁금하구요.
변성현 감독님이 연기 디렉팅이 세심하신 분으로 알고 있는데, 배역을 연기함에 있어서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여기도록 요구받으셨고, 개인적으로는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여기셨는지 궁금합니다.
세 분 모두께
- 각자 '선거'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 정치영화를 싫어하는 지인에게 이 영화를 영업하려면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요!?
이선균 배우님께
- 극중에서는 선거/정치의 조력자로 나오시는데, 배우님이 현실 생활에서 조력자로 활약하실 수 있다면 어떤 분야에서 하시고 싶으신지 궁금합니다(운동이라면 어떤 종목일지..
감독님!
설경구 배우 분이 불한당과 킹메이커의 대본을 동시에 받으셨다고 들었습니다
두 작품 모두 설경구 배우 분께 제안한 이유가 있을까요??
닭도둑에 관한 상반된 의견으로 김운범과 서창대의 차이를 표현하신듯 한데 혹시 더 의도하신 부분이 있을까요??
그리고 닭이라는 동물을 선택하신건 따로 이유가 있는건가요??
촬영하면서 감독님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씬은 어떤 장면일까요??
배우님들!
김운범과 서창대 중에 한 명과 친해질 수 있다면 누구를 선택하고 싶으신가요??
촬영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연기를 하셨다고 생각하시는 씬은 어떤 장면일까요??
감독님과 배우님들!
혹시 흥행 성적에 따라 흥행 공약 같은거 만들어서 이행해볼 생각 있으신가요??
전작 불한당을 있게 봤고, 요즘 선거시즌이라 어떤 영화보다 관심이 많습니다. 오늘 1회차는 스토리 기준으로 가볍고 볼 예정이고 2회자에는 어떤 부분, 장면을 중점으로 하고 보면 될까요?(조명제외) 그리고 시간상 등의 이유로 삭제된 씬이 있을까요? 관람전인데 궁금한게 많네요 ㅎ
가장 인상깊었던 대사는 무엇인가요?
영화에서 서창대가 김운범과 함께 일하면서는 제대로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없잖아요 계속 입에 물기만 하거나 버리는 식으로요. 혹시 이게 시사하는 바가 있나요?
서창대를 연기하며 20대 청년의 열정 가득한
모습부터 5060대의 목적을 잃은 듯한 공허한 눈빛까지 인상적으로 보여주셨는데 넓은 연령대를 소화하기 위해 특별히 신경쓴 부분이 있다면요?
킹메이커 준비하며 저탄고지 다이어트한다고 하셨었는데 최근 인터뷰에서 다이어트하다 타협했고 수트 핏이 속상했다는 인터뷰 헤드라인을 보고 궁금했습니다! 몇키로 목표로하다 타협하셨나요!
감독님과 배우분들이 가장 좋아하는 정치 혹은 근현대사 영화가 궁금합니다.
(국내 영화는 정치적으로 민감할 수 있으니, 해외 영화로 물어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