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기대되는 올해 한국 영화 10편
[영웅]
동명 뮤지컬을 바탕으로 하고 있고... 역사적인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 잘 나와줬으면 하는 기대가 큽니다.
[브로커]
고레에다 히로카즈-송강호-강동원-배두나-이지은(아이유)-이주영... 정말 몇번을 봐도 아직도 믿기지 않는 라인업입니다.
그래서 이 영화를 안 볼 이유가 없는 것 같아요.
[한산: 용의 출현] & [노량: 죽음의 바다]
최민식 배우의 이순신 장군에 이어...
박해일과 김윤석 배우의 이순신 장군과 [명량]에서 보여준 해전 장면을 이번에도 기대 하고 있습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가려진 시간]에서 뛰어난 연출을 보여줬던 엄태화 감독의 신작인 점과,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을 어떻게 표현할지가 가장 궁금한 작품입니다.
[비상선언]
원래대로라면 이 때 쯤 볼 수 있었을텐데... 코로나가 참 야속하기만 하네요.
하루빨리 개봉일이 잡혔으면 합니다. 항공 재난을 다룬다는 점에서 마찬가지로 재난을 어떻게 묘사할지가 기대되고요.
[자백]
스페인 스릴러 [인비저블 게스트]의 리메이크인데...
원작이 워낙 재밌어서 자연스레 기대가 되긴 합니다만 한편으론 원작과 비교당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동시에 갖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 점은 둘째 치더라도 준수한 스릴러로 나와줬음 하네요.
[정이]
연상호 감독의 본격적인 SF는 어떨지, 비주얼적인 면에서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지원 받아서 잠재력 마음껏 발휘해 주셨음 합니다.
[마녀 2: the other one]
워너브라더스 코리아가 계속 맡아주지 못한게 끝내 아쉽긴 하지만... 그럼에도 어떤 액션과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궁금하네요.
[밀수]
[모가디슈] 이후 발빠르게 착수한 류승완 감독의 신작인데, 이것도 액션과 재미는 기깔나게 나올 것 같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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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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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가면 좋겠어요 ㅠㅠ
한산/노량의 해전씬이 어떤 전개로 그려나갈지 기대됩니다.
올해도 영화관을 떠나지 못하겠군요.
제발 마음 편히 가게, 코로나 상황도 좀 안정화 되길!
좋은 작품들 많이 밀려 있는데.. 제발 빨리 좀 정상화 됐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