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key7] 봉준호감독님과 로버트패틴슨와의 만남 그리고 틸다 스윈튼(feat, 원작소설커버)
https://deadline.com/2022/01/bong-joon-ho-warner-bros-robert-pattinson-plan-b-1234914424/
바로 앞에 소식을 먼저 전해진 글이 있어 기사에 대한 설명을 붙이겠습니다.
대략 내용을 살펴보면
설국열차때부터 옥자를 같이 한 최두호대표와 봉준호감독님 본인 영화사 오픈스크린, 플랜B 3곳이 제작을 하고 배급은 워너브라더스에서 합니다.
원작소설은 올해 2월에 출판예정인 작품으로써 미래에 인류가 식민지를 삼으려는 개쳑관련한 소재라고 합니다.
소설이 출판되기 전, 봉준호감독님이 미리 보게 되어 관심을 가진 후, 패틴슨과 미팅 이후 진행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소설 줄거리 그대로 만들지는 않을 듯 하며, 봉준호감독님만의 각색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설국열차 이후로 10년만에 다시 미래배경의 sf 물이네요, 아무쪼록 자본과 기술력 한계를 벗어나 좋은 작품이 또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봉준호감독님과 패티슨 두 명 다 헐리우드 매니지먼트 회사가 같은 소속 WME 라는 곳이라고 합니다.
드뎌 봉준호감독님 헐리우드 차기작이 기사 났네요.
브래드피드가 작년에 판권을 산 sf소설 [mickey7]를 연출합니다.
로버트패틴슨과 틸다 스윈튼....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프로젝트입니다.
참고로 첨부한 사진을 보시면
작년 11월 [돈룩업]시사에서 찍은 사진인데
이때 아마 봉준호감독님과 패틴슨이 서로 이 영화에 관한 얘기가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추천인 30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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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투자배급은 각본, 연출, 콘티, 편집 등 봉감독님이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곳을 선택했을 것 같구
패틴슨는 앞으로 좋은 감독하고만 하고프다고 인터뷰에서 그러더니 ㅎ 요즘 선구안이 좋네요^^
봉 감독님, 이젠 설국열차나 옥자같은 규모 큰 영화는 찍는 게 힘드시다고 하셔서 차기작은 규모가 작은 영화화라고 하시더니 이미 소재의 스케일부터가 설국열차 이상인데요 ㅎㅎ
할리우드 영화는 돈 끌어모을 걱정, 돈 아낄 걱정 안 해도 돼서 수월하게 작업하지 않을까 싶어요. 봉준호 감독님이야 이젠 돈 싸들고 만들어달라 할 사람들 넘칠테지만..^^
네, 오래전부터 1인 영화사를 가지고 있어요.
본인만 소속된 ㅎ
근데 봉감독님은 제작사도 바른손하고 하시는데 1인 영화사는 어떤 이점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