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틱붐에서 가장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장면
퀘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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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도 너무 좋았는데 노래 부르시는 분들도 다들 뭔가 한가락 하시는 분들 같은 포스를 풍겨서 찾아보니...
극중 등장하신 고 손드하임의 대표적인 작품인 <조지와 함께 한 일요일 공원에서>의 대표곡인 <SUNDAY>란 곡을 개사한 데다
노래를 부르시는 분들도 브로드웨이의 레전드들만 모아서 서프라이즈처럼 공연했더군요.
특히 앉아계신 여배우는 치타 리베라 현재 88세의 고령이시더군요. 대부분 50세 이상 배우들이시더라고요.
뭔가 요즘도 가끔 저 장면을 다시 보곤 합니다. 그 포스가 매번 느껴지더라고요.
https://www.harpersbazaar.com/culture/film-tv/a38321766/tick-tick-boom-sunday-oral-history/
추천인 14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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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완전공감이요ㅠㅠㅠ
00:48
22.01.20.
2등
선데이 끝나고 솔직히 박수치고 싶었던 1인입니다. 이장면 땜에 극장에서 2차했었어요!!
00:51
22.01.20.
3등
치타 리베라가 브로드웨이 오리지날 캐스트 아니타(웨스트사이드스토리)이자 벨마 켈리(시카고)시더라구요ㄷㄷ 저 장면 자체가 브로드웨이 역사를 한자리에 모은 것이라고 하던데 감독이 린 마누엘 미란다라서 가능했던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00:54
22.01.20.
이 장면 너무 좋아요 무대연출, 노래까지 완벽했던 .. 예전에 주말 오전 알바를 했던 경험이 있어서 가사까지 공감가서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ㅋㅋ
01:02
22.01.20.
우리나라 번역도 끝내줬었어요. 아점이라고 번역한 적도 있어서 그건 좀 별로였지만요. 보물같은 곡이 많은 뮤지컬인거 같아요~
01:04
22.01.20.
이 장면 진짜 좋아해요 노래도 최고..
01:17
22.01.20.
진짜 주옥같은 노래에요ㅠㅠ
09:32
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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