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수플 시사회 후기 (음...)
롯시 수지에서 수플관에서 해적2 보고나왔습니다
저는 일단 보고나온 느낌으론 잘 모르겠더라구요...
재미가 너무 없는것도 아니고 재미가 엄청난것도 아니고?
제일 거슬리는 부분은 배우들의 사극톤입니다
사극말투랑 현대극말투랑 왓다갔다하니까 저는 뭔가 어색해보이더라구요...
영화 분위기상 그냥 퓨전사극느낌처럼 가면 좋았을거같은데 뭔가 무게감 잡을땐 사극 가벼운장면에선 현대극..
저도 한효주 배우 좋아하는 편이지만
왠지모르게 캐릭터가 아쉽달까요..
연기를 잘했다라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물론 미모는 빛이 나서 보는맛은 있었네요
그냥 오버하는 연기는 좀 제가 거부감이 있는터라
그런거 빼면 다른배우분들 연기는 괜찮았던거 같아요
이번 영화의 원톱은 이광수 배우인거 같습니다
본인 원래 캐릭터를 잘살렸다고 봅니다 ㅎㅎ
악역연기인 권상우배우도 무게감을 잘잡아서 좋았구요
갠적으로 채수빈배우는 분량이 아쉽네요 ㅜ
그리고 CG부분은 진짜 나날히 발전하는거같았어요
크레딧 보니 CG참여업체가 6개7개? 되는거같건데
공들인 티가 확실히 나더군요 근데 약간 기술력 자랑할려고 보여주는 씬이 몇개있긴했지만 크게 거슬리진않았습니다
백두산때처럼 너무 산으로간 cg는 아니였어서 좋았네요
하지만 전 아이맥스로 보라고 추천까진 못하겠네요
진짜 4D로 보는게 훨나을거같습니다 ㅎㅎ
어떻게 구현했을지가 궁금하네요
일단 정리를 하자면 저는 일단 한번더볼거라 그때야 정확한 평이 나올거같아요
지금 느낀건 사실 애매하네요...
추천인 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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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수지 롯시에서 봤는데
한효주 배우님 폭풍우 장면에서
대사를 못알아듣겠더라구요.....
혹시 배경음에 대사 묻혀버리는 느낌 안드셨나요???
그냥 알아듣기를 포기했습니다 ㅋㅋㅋㅋㅋ
보기전부터 웃기긴 할것 같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