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취향에서 문나이트가 기대되는 이유

마블 좋아하고 앞으로도 좋아할 겁니다만,

메인 유니버스의 캐릭터 선정에서 다크히어로, 배드애스 캐릭터가 딱히 안 보여 불만이었습니다.

로닌은 일회성이었고, 욘두는 죽여버리질 않나..

좀 컴컴하고 터프한 히어로를 좋아하는 입장에선 싱거울 때가 많았죠.

그래서 넷플릭스 마블 시리즈에 우중충 떡칠을 몰아넣었나 싶..아이언피스트요? 그런 드라마도 있었나요?

처음 들어봅니다.

그래서 문나이트의 등장이 반갑네요. 딱 봐도 우중충하고,

새하얀 슈트와 대조적으로 돌려 짜면 시커먼 물 진하게 우러나올 듯한 분위기가 맘에 듭니다.

10년만에 마블이 존중을 취향해주는 배려가 느껴진달까.

그 김에 빨리 고스트라이더 좀 발표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난 불타는 두개골을 원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