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새> 뒤늣게.. 저도 벌새단 합류해도 될까요? ..;
(벌새 GV 를 보다가.. 어제 구입한 칭따오 맥주잔에 고정시켜 벌새 포스터를 꺼내보다.. 사이즈 재서 주문 액자 신청해야 겠어요)
김보라 감독의 2019년 장편영화 <벌새> 를 극장에서 제대로 관람 못본게 한이 되었는데요.
뒤늣게 최근 벌새단 이신 시네필 회원분과 오프에서 최근 영화 관련 이야기를 나누다가.. 오늘 퇴근후 OTT 서비스로 벌새 를 다시 보고, GV를 유튜브로 통해 보고 있습니다. 사실은 지금 치맥도 같이하고 있어요 ㅎㅎ..
흐음.. 원래 오늘은 퇴근후 드라이브 마이 카 gv후기랑 에무시네마 러브레터 관람 후기 쓸려다가.. 일단 잠시 미뤄야 겠습니다..;;
벌새.. 참 다시 봐도 보면 볼수록 실로 대단한 작품이네요.
<1994년, 알 수 없는 거대한 세계와 마주한 14살 ‘은희’의 아주- 보편적이고 가장- 찬란한 기억의 이야기>
영화의 소개글 처럼..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과거 본인 14살 중학교 1학년때
의 사춘기 시절이 떠오르더군요..
나는 왜 그렇게 살았었나..
그릇됫 성장통이 너무 오래가서..
후회하는 청소년 시기를 보낸 '나' 자신이 아니었는가..
반성을 해 봅니다..
....;
과거..
벌새 개봉 이후, 이 영화에 푹 빠져 '벌새단' 이 생길 정도로 영화의 여운이 강하게 몰아쳤다고 들었습니다 ㅎㅎ.
뒤늣게.. 저도 조심히 벌새단 합류.. 신청?! 해봅니다 ^^;
재개봉 다시 하면.. 꼭 극장에서 보고 싶네요!
벌새 영화 중..
Ps..
당시 벌새 정식 개봉이후 극장에서 실 관람 및 GV 실 관람 다녀오신분들의 후기나 에피소드 가 문득 궁금해집니다 ^^
Ps2..
이번 포스팅을 하면서 정보를 좀 보니 당시에 벌새가 14만의 관객몰이를 했었군요!
로드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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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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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클루인 님의 댓글에 너무 공감합니다.
김보라 감독의 차후 영화가 어떤 작품으로 우리에게 다가 올지 너무나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
네! 너무나 공감합니다.^^
저는 <벌새> 가.. 마치 영화라기 보다는 다큐멘터리.. 픽션이 아닌 논픽션 의 이야기 마냥 너무나 그 시대 배경이 주는 시대성과 더불어 사춘기 소녀의 성장통 .. 그리고 가족의 애환 에 너무나 공감이 많이 느껴지더라구요.
저도 그 박지후 배우가 넷플 드라마에 출연 한다길래 너무나 기대중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