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인 저의 매우 주관적인 한국영화 top 10
유일한 만점 1 최후의 증인- 한국식 하드보일드 형사물의 정점! 인정사정볼것없다도 대단하지만 이영화에 비하면 저의 매우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최호의 증인이 너무 좋았습니다!
여기부터 9점
2 기생충 - 말이 필요없는 한국영화사 최고의 걸작 중 하나! 봉준호 만세!
3 길소뜸 - 다른 의미에서 말이필요없는... 논란이 있지만... 작품성 만큼은 인정할수밖에... 임권택...
4 고려장 - 일종의 잔혹 판타지물로 일본의 나라야마 부시코랑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저에게는 이작품이 김기영 감독의 최고작!
5 휴일 - 이만희 감독의 걸작으로 이만희 감독이 일찍 세상을 떠나 작품을 많이 못만든것이 한국영화계의 큰 손실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이영화에 대해서 말하자면 보다보면 저절로 빠져들고 보는 과정에는 너무나도 큰 감정을 저절로 가지게 되며 마지막에는 너무나도 큰 여운을 남기는 정말 신기한 걸작입니다
6 마의 계단 - 과장하면 호러영화라고도 할수있는 히치콕의 싸이코를 연상시키는 서스펜스 걸작 참고로 이것도 이만희 감독
7 만다라 - 본지는 오래되어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 그것 만은 기억합니다. 영화의 전체적인 느낌과 마지막은 여운은 언제가는 다시 봐야할것 같은 정말 강렬한 느낌이었습니다! 임권택...
8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 그나마 그의 작품 답지않게 매우 정돈되고 잔잔한 걸작!
9 밀양 - 이창동 감독은 모두가 잘아는 사람이니 자세한 설명 pass
10개벽 - 이작품은 저의 매우 주관적이고 너무나도 주관적임과 동시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인데 마틴 스콜세이지의 쿤둔과 함께 가장 좋아하는 종교 역사물입니다 임권택...
그외에도 좋아하는 9점 작품들!
기쁜 우리 젊은날
서울의 지붕밑
화녀
취화선
옥희의 영화
축제
오발탄
서편제
아가씨
시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황산벌
하녀
추천인 1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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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파수꾼, 똥파리, 밀정, 멋진하루, 동주, 거인 뽑습니다^^
이만희, 김기영 감독의 영화는 긴 말이 필요없고, <최후의 증인>도 극장에서 보고 놀라웠습니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는 <빈 집>만을 좋아하고, 이창동 감독의 영화는 전에는 좋아했지만 현재는 <버닝>을 제외하고는 아쉬운 점들도 많이 느껴지네요. 리스트 안에서 <개벽>이 매우 반갑게 느껴집니다! 임권택 감독의 모든 영화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개벽>과 <춘향뎐>은 걸작으로 뽑아요. 저에게 한국 영화 베스트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입니다!
와우 이른 나이신데 벌써 두루 뛰어난 선구안을 가지셨네요. 저도 좋아하는 이만희 감독님 필모가 두 편이나 보이는 것도 반갑고 이만큼 한국 고전들도 많이 챙겨보셨다는 것에 감탄하게 되네요. 앞으로도 멋진 감상과 식견 잘 쌓아가시길 응원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