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거장 "코언형제"의 필모 best 10편
인조이
2866 23 25
코언은 현존하는 가장 탁월한 영화 장인 중 하나겠지요.
그만큼 탁월한데도 과작이 아니라 생산력도 빠른 작가주의 감독은 또 현대 할리우드에 드문 것 같기도 할 정도로 탁월한 천재성이 분명히 있는 것 같죠.(스필버그나 스콜세지,이스트우드,우디앨런 정도가 생각나네요)
어떤 감독은 10편을 다 보기가 힘들거나 필모가 안되어 못보거나, 심지어 찾을 수 없는 경우도 있어서 못 꼽는 감독도 너무 많으니까요. 그러나 코언은 가뿐히 보게되는 접근성, 재미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베스트 10을 소개합니다.(조엘 코언 혼자 연출한 맥베스 비극도 넣습니다)
10개를 뽑아도 예를 들어 이 리스트에 없을 "트루 그릿"이나 "블러드 심플" 등의 작품도 너무 아까울 정도로 정말 좋아합니다.
10위: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
9위: 카우보이의 노래
8위: 위대한 레보스키
7위: 파고
6위: 맥베스의 비극
5위: 바톤 핑크
4위: 인사이드 르윈
3위: 시리어스 맨
2위: 밀러스 크로싱
1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다음엔 히치콕이나 스콜세지, 우디앨런과 이스트우드를 해봐야 겠군요.
여러분의 코언영화는 무엇이신가요?
추천인 23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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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3:49
22.01.17.
golgo
그럼요그럼요!^^
00:25
22.01.18.
2등
인생영화 중의 한 편이기도 한 <파고>요. ^^
23:51
22.01.17.
스코티
탁월한 영화죠. 코언 스타일의 첫번째 분기점이랄까요.
00:26
22.01.18.
3등
전 최고작은 <바톤 핑크>, 최애작은 <인사이드 르윈> 뽑고 싶네요. <위대한 레보스키>도 즐겨봅니다.
23:54
22.01.17.
하디
바톤핑크도 참 굉장합니다!
00:26
22.01.18.
헤일시저, 더브레이브, 블러드 심플도 재밌는데 작성자분은 이것보다 다른 작품들이 더 재밌으셨나보네요 제가 작성다라면 시리어스맨, 위대한 레보스키, 밀러스 크로싱은 별로 재밌게 보지를 못해서 위의 영화들을 넣을것같아요
시리어스맨, 위대한레보스키 같은경우는 미국식유머라는 것도 있지만 제가 고등학생이라서 나이가 부족해서인지 유머들이 재밌지는 못했네요... 또한 지금보다 비교적 영화잘 모를때 봤고요
그런데 헤일시저는 제가 관심있는 냉전, 헐리우드 영화제작과정 관련 블랙코미디인지 재밌더라고요 ㅎㅎ
시리어스맨, 위대한레보스키 같은경우는 미국식유머라는 것도 있지만 제가 고등학생이라서 나이가 부족해서인지 유머들이 재밌지는 못했네요... 또한 지금보다 비교적 영화잘 모를때 봤고요
그런데 헤일시저는 제가 관심있는 냉전, 헐리우드 영화제작과정 관련 블랙코미디인지 재밌더라고요 ㅎㅎ
00:00
22.01.18.
히치맨
더 브레이브, 블러드심플 아깝게 못 넣었네요ㅠ 굉장히 좋아합니다.
00:27
22.01.18.
감성적인 부분으로는 인사이드 르윈
스릴러는 역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이번에 애플tv로 본 맥베스의 비극은 품격 높은 연극 한 편 본 기분입니다.
스릴러는 역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이번에 애플tv로 본 맥베스의 비극은 품격 높은 연극 한 편 본 기분입니다.
00:11
22.01.18.
JinWork
맥베스의 비극은 정말 와.. 뻔한 이야기를 이렇게 제대로 만들어낸다고? 싶었습니다.
00:27
22.01.18.
순위에 없지만 블러드 심플,번 애프터 리딩도 재밌게 봤습니다.
00:12
22.01.18.
모베쌍
블심 굉장히 좋아합니다!
00:27
22.01.18.
Landa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00:19
22.01.18.
Landa
재밌죠! 번 애프터 리딩도
00:28
22.01.18.
전 인사이드 르륀의 오스카 아이삭 너무 좋아합니다..
그거 보고 평소에 하지도 않는 핸드워머 살까 고민 많이 했네요..ㅋㅋ
그거 보고 평소에 하지도 않는 핸드워머 살까 고민 많이 했네요..ㅋㅋ
00:36
22.01.18.
만근추
코언의 가장 감성적인 영화죠!
00:36
22.01.18.
바톤 핑크요
00:39
22.01.18.
MovieLover
코언의 "멀홀랜드 드라이브"랄까요 ㅎㅎ
00:43
22.01.18.
.
00:46
22.01.18.
푸른천사
노나없은 그냥 21세기의 근심을 담은 위대한 스릴러죠!
00:50
22.01.18.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정말 충격먹은 작품입니다. 의미도 의미인데 공포 영화도 아니면서 긴장감에 벌벌 떨고 안톤 쉬거의 포스는 정말 역대급이었습니다...
00:52
22.01.18.
덕분에 많이 알아갑니다^^
05:52
22.01.18.
바톤핑크 시리어스맨 인사이드르윈데이비스가 톱3입니다
07:15
22.01.18.
여덟편 봤네요 ㅎㅎ 저는 바톤핑크 한표요! 마지막 해변 장면을 잊을 수가 없네요
07:47
22.01.18.
노나업과 인사이드 르윈은 2번 봤는데 한번 또 볼까 싶어요
걸작이 많죠 ㅎㅎ
10:55
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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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가 역시 압도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