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가는 길> 나비(정은애)님 활발히 활동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지네요.

평소 뉴스를 보며 하루 마무리하는데 문득 기사를 보다 우측 하단에 반가운 얼굴이 보여 기뻤습니다. 

2021 작년 다큐멘터리 중 정말 최고였던 작품 <너에게 가는 길>에 출연하신 '나비'님께서 현재 전국소방노동위원장으로 소방공무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서 활발히 활동 중이시더라구요.

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2021071510581489369

더 찾아보니 작년 7월 인터뷰 기사가 있었습니다. 영화 개봉 전에도 이미 열심히 처우 개선을 위해 일하시던 중이었는데 

<너에게 가는 길>이 11월 말에 개봉하고 나서부터 GV가 정말 많이 있었고 빠지지 않고 꾸준히 참여해주셔서 놀랐었습니다. 게다가 부산을 비롯해 전국 일정을 소화하시기까지 하셨었죠.

그런데도 현재 하고 계시는 일은 포기하지 않으셨다고하셔서 바쁜 GV들을 일과 병행할 수 있는 건가...?? 비비안, 나비님 건강은 잘 챙기시나....? 걱정들 정도였거든요.

궁금했던 그걸 저번 인디스페이스 GV에서 들을 수 있었는데요, 비비안님도 휴직하면서까지 바쁘게 GV를 다니셨다고 하더라고요. 노조일까지 병행하셨을 나비님 정말 대단하다는게 느껴지고 소수자를 위한 활동과 이렇게 처우개선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시는 모습, 너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