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드라마 음악 작곡가는? (설문조사)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배경 음악, Original Score. 즉 가사 없는 Original Sound Track 작곡가들을 여기 모셔왔습니다.
한 명씩만 선택할 수 있다고 하면 너무 잔인할 것 같아서 ㅎㅎ 3명까지 선택하실 수 있어요!
댓글 란에서 제일 감명 깊었던 영화 음악과 그 장면에 대해서도 공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코멘트 란에 여러 후보가 더 있습니다ㅏㅏ
나비랑
추천인 31
댓글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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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팸버턴, 니콜라스 브리텔, 조니 그린우드요!

다니엘 펨버턴 - 버즈 오브 프레이, 예스터데이,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오션스8, 스티브 잡스, 맨 프롬 엉클

추가 감사합니다! 크루엘라 음악 진짜 좋았어요 ㅠ


정키xl이 없다니!!!

흑흑 제가 13명쯤 쓰다 보니 정신이 혼미해지지 뭡니까 (..) 추가 감사합니다!
대표작 - 알리타: 배틀 엔젤, 모털 엔진, 툼레이더(2018),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고질라 Vs. 콩, 데드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300: 제국의 부활



추가 감사합니다!!
대표작 - 프렌치 디스패치, 킹스 스피치,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황금 나침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 블랙 위도우, 셰이프 오브 워터, 작은 아씨들

논외로 알렉상드르 데스플라도 좋아해요 ㅎㅎ


리스트에서는 히사이시 조 최애 음악 감독이고
개인적으로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음악 너무 좋아합니다. 최근에 프렌치 디스패치 음악도 무한 반복!



대표작 -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남한산성, 폭풍의 언덕, 전장의 크리스마스, 마지막 황제


존 윌리암스 뽑아놓고 한명만 뽑으니 왠지 아쉬웠는데,
셋이 가능하길래 한스짐머랑 히사이시조 뽑았어요. ㅎㅎㅎㅎㅎ


한국에선 달파란과 조영욱이요.

추가 감사합니다!
달파란 - 독전, 곡성, 마스터, 도둑들, 황해, 서양 골동 양과자점 앤티크, 암살, 미쓰 홍당무
조영욱님은 직접 음악을 작곡하진 않으셔서..ㅠㅠ


조니 그린우드 - 파워 오브 도그, 너는 여기에 없었다, 팬텀 스레드, 케빈에 대하여, 데어 윌 비 블러드




추가 감사합니다 ㅎㅎ
트렌트 레즈너 & 애티커스 로스 - 소울, 나를 찾아줘,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소셜 네트워크, 패트리어트 데이


대표작 - 극장판 일곱 개의 대죄: 천공의 포로, 기동전사 건담 내러티브, 피안도, 전국 바사라 극장판: 라스트 파티, 플래티나 데이터

아아 콜바넴에는 류이치 사카모토의 기존곡이 수록되었었네요!
김태성 음악 감독님 드라마 중에선 스카이 캐슬 음악만 들어봤어요. 위 얼 라이 ~~



로미오와 줄리엣(1978), 말괄량이 길들이기, 전쟁과 평화, 나폴레옹도 맡으셨었죠!



마이클 지아치노는 여기 추가할게요!
대표작 - 마블 스파이더맨 시리즈, 혹성 탈출 새 시리즈, 코코, 주토피아, 쥬라기 월드, 인사이드 아웃, 닥터 스트레인지, 스타트렉 새 시리즈



대표작 - 블랙 팬서, 테넷, 베놈 / (드라마) 만달로리안, 북 오브 보바 펫








음악을 멜로디로 인지하는 제게 존 윌리엄스는 영화음악 그 자체인 동시에 영화와 함께한 제 인생을 요약하는 분이기도 합니다. (소개에 이티와 죠스가 빠진게 살짝 아쉽군요) 윗분들이 언급하신 마이클 지아키노는 그 필모그래피가 목록의 거장들을 상당부분 따라간다는 면에서 포스트 존 윌리엄스가 되지 않을까 싶어 눈여겨보는 중입니다.


대표작 - 여인의 향기, 니모를 찾아서 시리즈, 아메리칸 뷰티,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007 스펙터, 007 스카이폴, 패신저스, 1917



여기엔 없지만 정키xl, 핸리 잭맨, 브라이언 타일러, 론 발페, 존 머피요ㅎㅎ

론 발페 - 터미네이터 제네시스, 레고 배트맨 무비,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존 머피 -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28주 후
이 정도 OST만 들어봤어요!


대표작 - 인어의 공주, 미녀와 야수, 알라딘, 포카혼타스, 노틀담의 꼽추, 헤라클레스, 마법에 걸린 사랑 시리즈,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저, 라푼젤..!


대니 엘프먼과 후보에는 없지만 가브리엘 야레, 마이클 니만 좋아합니다 ㅎㅎ <베티블루>와 <연인>, 제인 캠피온 감독의 <피아노>는 잊을 수가 없네요. 사운드 트랙을 마르고 닳도록 들었다는.. 대니 앨프먼의 <크리스마스의 악몽> 두요. 그리고 제 베스트 3는 아니지만 즈비그니에프 프레이스네르가 없네요. 앗, 라이 쿠더도 좋아해요!!! <파리, 텍사스>와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


히사이시조 내한공연의 감동을 잊을수가 없네요 ㅠㅠ 너무 좋았습니다. 사카모토 류이치씨도 들어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국의 이병우 작곡가님도 추천합니다. 가장 유명한 음악으로는 장화홍련과 왕의 남자가 있습니다. 한국영화는 음악을 배경음으로만 거의 쓴다고 보고 유명한 영화음악도 거의 없는데 이병우님은 한국 영화음악의 선구자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양방언씨도 추천합니다 영화쪽으로는 작품활동을 많이 하진 않으셨지만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곡을 만드십니다 한국에서 천년학과 천년여우 여우비를 만드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