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과 '컷'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bjh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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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에 관한 기본 지식을 공부 중인데,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서 여쭤 봅니다.
'숏'과 '컷'에 관한 내용인데요. 책과 클래스101 강의를 접하면서 '숏'은 카메라가 켜져서 꺼질 때까지 찍은 내용이라고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컷'을 '숏'에서 잘라낸(편집) 부분, 즉 '숏'의 내용에서 잘라낸 부분이라고 이해를 했습니다. 그리고 컷으로 잘라낸 부분을 제외하고 남아 있는 부분을 붙여서 하나의 '신'이 완성된다고 이해했습니다.
책 '영화의 이해'(커뮤니케이션북스)에서는 "컷이란 연속되어 있는 한 덩어리의 숏이 잘려진 지점"이라고 나와 있고, 클래스101에서 씨네21 김소미 기자님이 진행한 강의에서는 "편집의 최소 단위, 영화는 여러 개의 컷을 촬영해 커팅(편집)으로 하나의 장면(신)으로 이어 붙이는 과정"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에 기초해 이해한 내용을 위에서 언급한 것인데, 이게 맞는 건가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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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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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저도 그냥 책 보면서 공부하는 수준인데 샷은 카메라가 켜졌다 꺼질 때까지로 알고 있고 컷은 그냥 프레임하고 같은 거라고 외웠습니다.
14:51
22.01.15.
VF
매치컷 l컷 j컷 컷어웨이 이런 걸 보면 컷은 좀 더 편집 쪽의 언어 같기도 하고요?
14:52
22.01.15.
2등
브래드디카프리오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4:52
22.01.15.
3등
영화에서 컷은 촬영 때의 의미와 편집때의 의미가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말씀하신 건 다 맞는데
촬영에서의 컷은 카메라가 녹화가 시작해서 끝날때까지를 한 컷이라고 하고(여기서는 쇼트와 의미가 거의 같습니다)
편집에서 컷은 '쇼트'에서 잘라낸(편집) 부분, 즉 '쇼트'의 내용에서 잘라낸 부분도 맞습니다
근데 이 용어가 광범위하게 쓰이는 터라 숏과 숏의 사이 연결지점을 컷이라고 하기도 하고(예를 들어 점프컷) 때로는 편집 그 자체를 나타내는 의미로도 쓰입니다
15:08
22.01.15.
율은사랑
저도 이런 부분이 헷갈리네요. 책과 인터넷을 뒤져보는데, 혼용되어서 제가 알고 있는 게 맞는지 혼란스럽네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18:30
2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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