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특송 간단 후기
SuGiH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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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선적이고 예측가능한 선에서 진행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여러 케릭터들이 나오지만 소모적으로 쓰이는 느낌이 강합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케릭터들의 사연을 팔기 위해 구구절절 늘어 놓는 것 없이 큰 줄기를 그대로 따라 갑니다.
박소담이 맡은 주인공 케릭터 역시 인상적이진 않지만 케릭터의 활용은 정말 좋습니다.
제목과 예고편에서 알 수 있듯이 트랜스포터의 보급형을 지향하는 이 영화는 맡은 바를 충실히 합니다.
차량씬에서의 속도감과 액션이 좋아 보는 맛이 있습니다.
그리고 후반부 액션씬에서는 피가 튀는 장면이 많음에도 타격부위의 직접적 노출은 최소화했더군요.
그럼에도 액션씬 자체의 느낌은 잘 살린 영리한 연출이 돋보였습니다.
이 영화는 아쉬운 부분이 있음에도 킬링타임이나 여가로써 영화를 관람하시는 분들께 충분히 추천할만 한 영화입니다.
큰 고민없이 즐기면서 영화를 보고 싶다는 분들게 추천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송새벽씨의 악역도,드라마가 아닌 영화에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 연우진씨의 모습도 반가웠습니다.
건강상 문제로 홍보활동에는 참석 못 하신 박소담 님의 쾌차를 기원하며 벌써부터 다음 작품이 기다려지네요.
SuGiH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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