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송cgv 시사회 후기(스포무)
설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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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의 초반 카체이싱은 감탄나올정도로 멋졌습니다.
카체이싱이 꽤 나와서 4d포맷 없는게 아쉬웠어요.
영화는 약간 개연성이 약하긴한데 그래도 박소담과 다른 배우들 연기가 좋아서 크게 영화관람을 망치는 수준은 아니었어요.
그리고 의외로 후반 주인공의 액션이 있어서 지루하지도 않고 킬링타임으로는 적절한 영화로 생각됩니다.
또 박소담 배우의 카체이싱이 진짜 잘 뽑혔다 생각해요. 그리고 악역이 한없이 무게감만 잡는 역할도 아니고 능청스러움과 잔혹함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그연기도 좋았습니다.
이날 시사회 전에 경관의 피도 같이 봤는데 오디오가 뭉개지고 서사랑 갈등이 해결되는 부분이 잘 이해가 안되고 뭘 말하고 싶었는지 의문투성이로 나왔던 터라 전 개인적으로 경관의 피보다는 훨씬 몰입감있게 재밌게 보고 나왔습니다.
초반 액션 수준의 장면이 후반에 한번 더 나왔으면 최고였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