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메이커 영화 후기 및 시사회 후기
킴밍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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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의 영화관람이었어요.
시국도 시국인지라 정말 끌리는 게 아니라면 영화관으로 발길을 향하는 것조차 잘 되지 않았거든요.
킹메이커 시사회를 신청해서 보러간 것은 약간의 충동과
그동안 설경구님이나 이선균님의 연기를 좋아했던 마음탓인것 같아요.
영화 내내 감탄했던 것은
묵직한 중심을 가진 설경구님의 연기와
다양하고 복잡한 감정을 쥐락펴락하는 이선균씨의 연기.
그리고 조연분들의 빠질데 없는 연기들.
그리고 영화내내 빠져들게 만들던 조명과 연출이었습니다.
써놓고 보니 계속 감탄하면서 봤다는 얘기밖에 안되네요.
gv 토크시간동안 감독님과 두 배우님이 해주신 말씀들을 듣고, 아 내가 영화를 볼때 느낀 감정이나 생각이
감독님과 배우님들이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작품에 녹여낸 결과구나 싶었고 이런 기회를 접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제가 글주변이 없고 영화를 보자마자는 당장에 질문을 쓰기가 어려웠는데 멋진 분들이 제가 궁금한걸 콕콕 찝어 질문해주셔서 더 좋았어요.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ㅎㅎ
킹메이커 강추하니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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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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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분들 직접 눈앞에서 보셔서 뜻깊은 시사였겠네요.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