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방 기억하시는분
만화책이랑 비디오 같이 대여하던 비디오대여점들
너무 추억이되어버렸죠!
가끔 그 뒷 스토리 읽고 땡기는 비디오들 빌렸던 그 뽑기같았던 재미가 그리워요! 뒤집어진 대여표시 언제 반납되나 한번씩 들어가서 확인했었던 그시절 추억.
나이 이렇게 들통나나요?ㅎㅎㅎ
아직도 저 초딩때 살던 동네 비디오가게 위치까지 생생한데 이렇게 추억과함께 저도 아날로그인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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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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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너무 많이 봐서 비디오 가게 아주머니랑 너무 친했죠. 비디오를 1년에 200편 넘게 빌려봤었어요.
그래서 중고딩 시절에 15세 관람인데도 약간 야하거나 잔인한 작품들은 안 빌려주셨어요 -_-; 부모님과도 친하셨기에;;
90년대 초중반이었는데 그때 좋은 작품들 꽤 많이 나왔었죠. 바로 떠오르는건 터미네이터 2 같은 작품이랑 스필버그 감독, 톰행크스 작품들 기억이 많이나네요. 10~20대초반까지 영화를 엄청 본거 같아요. 그래서 전 명작이라 불리는 영화들 중에 19금 영화들은 다 성인되고 봤어요.
90년에 천오백원 했거든요
비디오방 사실 여친과의 뜨거운 비밀밀회를 즐기던곳.. 비디오방에서 영화를 제대로 본적이 거의 없는..
아 비디오대여점을 또 얘기하시는거군요.. 주로 만원선입금 넣고 만이천원에서 만오천원정도로의 플러스대여금이 생기면 최신작은 천원에서 천오백원, 구작이나 별도작은 한편에 2백원..씩들도 했었죠.. 영화마을..과 동네의 비디오,디브이디대여점.. 그 고를때의 좋은기억과 추억들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비디오방이라고 해서 지금은 DVD방이라 불리는 그곳인 줄 알았네요....ㅋㅋㅋ
비디오 가게보다 DVD방에 대한 추억이 더 많은지라....^^;;
대여점은..... 지금만큼은 절대 아니어도 당시에도 왠만한 불만한 영화는 극장에서 다 봤던지라
딱히 일부러 빌려볼만한 영화는 없어서 대여에 대한 기억보다
대여점에서 알바하던 친구한테 놀러갔던 기억이 훨씬 많네요~
연체자한테 대신 전화 돌리고 하던.....ㅋㅋㅋ
비디오 대여점에서 란마 닥터슬럼프 바우와우 등 만화부터 시작해서 터미네이터 여고괴담 등 영화들도 많이 본 기억이나네요.
빌려간 비디오는 케이스를 거꾸로 껴있어서 물어보지 않아도 알 수 있던~
비디오대여점 이름 으뜸과버금.. 기억나시죠? 저 방금 기억하고 놀랐어요ㅋㅋㅋㅋㅋ
비디오 3개씩 빌려서 가족 다같이 보던게 이젠 추억이 되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