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 안 챙겨가는 분들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거 저뿐인가요ㅠㅠ
옛날에 굿즈를 몰랐던 시절의 제가 생각나더라고요
올해만 해도 몇달 전 개봉한 해리포터 굿즈들
놓친 거 생각하면 피눈물을 삼키고 있습니다
지금은 분명 같은 관에서 퇴장했는데 몰라서
안 받는 분들 보면 슬쩍 가서 이거 포스터 나눠준대요~ 하고 갑니다
신기하게 상영 전 증정인 곳도 말 안 하면 안 주시더라고요
같은 영화 발권하는데도 달라고 안 하면 못 받고
저는 받을 때 안타까움이 밀려들어서 오지랖 부리고 싶네요😂
원래 규정상 달라고 안 하면 안 주는건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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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너명이서 오신 경우엔 진짜 관람만 하러 오신 거라
하.. 혹시 포스터 안 받으실 거면 저 주심 안되나요ㅠㅠ
하고 물어보고 싶은 심정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이용 애니 경품을 애들 부모가 모르는 거 같으면 좀 안타깝습니다.
포스터 받음 팔랑거리면서 로비를 돌아다니곤 해요. ㅋㅋㅋㅋ
"엄마(아빠) 나도 저거~" 하길 바라는 맘에서요. ^^
받으면 진짜 좋아할 엔칸토 포스터들도 받을 수
있는데 같이 오신 부모님들은 모르시더라고요
저도 슬쩍 들고 매점 앞에 왔다갔다 합니닼ㅋㅋㅋ
그렇게 몇 번 말을 전한 적이 있었는데, 어제는 용기(?)가 안나서 말을 못 전하고 저만 굿즈를 수령했답니다. 아직도 후회 중입니다.
얘기해주게 되더라고욬ㅋㅋㅋㅋ저만해도
굿즈의 매력을 몰랐을 땐 아니 왜 전단지를 줘ㅡㅡ
하고 안 가져갔을 거였거든요
밖에 있는 전단지랑 똑같은데 왜 큰 걸 또 주지
하면서 버렸던 기억 나서 머리 쥐어박는 중입니다
.
받은 것처럼 이걸..대체...왜 주는겨...? 했었거든요😂
유체 이탈자 보고 왔는데 윤계상 팬이신 분들이 단체로 왔는데
pet 안 받아가시더라고요; 그래서 알려드렸고 엔칸토처럼 아이랑
같이 온 부모님들한테도 알려드렸어요ㅎㅎ 받으면 좋아할 느낌인 분들만!
재개봉? 이건 못 참지하고 보고 왔는데 포스터 줬더라고요😂
지금 같으면 조조 회차로 바로 보고 수령했을 텐데 하..
영화엔 관심 있어도 이벤트란 굿즈 페이지 안 보는 사람들은
절대 주는지 모를 거예요ㅠㅠ
지금 같으면 굿즈패키지들 다 돌았을 텐데 하...톰과제리 오티
해리포터 홀로그램 포스터랑 오티.. 하 일년만 계산해도 몰라서
놓친 굿즈들 때문에 심장이 아파요ㅠㅠ 그땐 영화도 잘 몰랐어서
콜바넴 보고도 뭐야.. 다른 여자랑 결혼할 거면서 갖고 논 건가..?
라고만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까 n차 할 개명작이더라고요
익무가 저를 구원했지만 좀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진짜 필요없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나중에 버리게 되더군요 ㅠㅠ
저요 저요
웬만큼 디자인 구리지 않은 이상 버릴 일이😂
진짜 많은 분들은 처분도 하시더라고요 (부럽)
제가 굿즈에 관심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냥 영화만 보러가는 사람이라서요. 솔직히 저는 포스터나 뱃지나 필마가 필요없어서요. 제가 이런 사람입니다. 저대신 다른 분들이 받으면 되는거지요. 거기에 영화끝나기전의 우다다가 굿즈관심을 더 멀어지게 한 것도 있답니다.
맞아요 굿즈가 목적이 되면 또 조마조마해져요
아.. 엔딩 크레딧 올라가면 볼까 쿠키 있나 없나
생각하면서요. 그래서 저는 무조건 조조로 끊어서
굿즈만 받는 회차, 굿즈 생각없이 편하게 실관람할
회차로 나눠서 예매를 하고 있어요. 다른 분들이
받으면 된다니 너그러운 마인드시네요ㅎㅎ👍🏻
전 아직 물욕을 이길 수 없습니다ㅜㅜ
굿즈도 그 가치를 아는 사람이 받을 때 좋죠
저는 팬이라서 보러온 것 같은데or 애들이 보자고
해서 보러온 것 같은데 잘 모르실 때만 알려드려요
익무님들의 굿즈 사랑을 잘 알거든요 그런 정보를
아는 것도 본인의 힘이고 운이라고 생각해요ㅎㅎ
정보력이 없었던 과거의 제가 슬플 뿐입니다😂
하루만에 몽땅 소진 될거
이틀 사흘 남아 있는 거겠죠.
저랑 백여편을 함께 본 짝꿍도
관심없어서 이해못하더라구요
과거의 나를 생각하면 몰라서 못 받는게 안타깝고,
굿즈에 대해 알게되니 남이 받아가는 만큼 내가 받는 게
줄어드는 건 싫어지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익무 활동을 하는 지금은 그분들이
감사하면서 안타까운 분들이 됐네요😂
몇 번 싸늘한 눈빛 받은 뒤로는 그냥 저런 관객이 있으니까
내가 더 받을 수 있구나 이러고 있어요.
모든 취미생활을 할 때 조심할 건
그거에 관심없는 사람이 훨씬 많다는 걸 잊지 말아야한다는 겁니다.ㅋㅋㅋㅋ
떨떠름한 반응이었단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저는 다행히 다들 감사하다고 받으러갔어서
그런가 느낌이.. 알면 받으실 분 같은데..🤔
하는 확신이 80% 이상 될 때만 슬쩍..알려드려요
그래도 뭔가 받을 수 있는 걸 알려줬는데
싸늘한 눈빛은 조금 상처겠네요😂
알아서 기쁘면서도 소진될까봐 엔딩크레딧
끝까지 못 보는 경우가 많아서 씁쓸해요😂
매번 불 켜질 때까지 앉아있던 옛날이 기억나네요
지금은 실관람 회차를 따로 끊어야만 그럴 수 있으니ㅠㅠ
저는 예전엔 굿즈를 막 찾아다니진 않더라도 주는거 있으면 꼬박꼬박 받아왔었는데, 요즘은 뭐 준대도 정신 산만해서 그냥 안받고 갈 때가 많은것 같아요
제게는 그냥 딱 예쁜 쓰레기라ㅋㅋㅠ
사람들 막 피해다니는 것도 지겹고
내가 조심해도 남이 비집고 지나가면서
구겨진 적이 있어서 스트레스 받더라고요😂
파일을 들고 다니면 되지만 여기저기
무겁게 들고 다니느니 작은 굿즈류들
위주로 모으기로 결심했어요🤔
이벤트 당첨 된 굿즈들도 다 구석에 짜져있구요
저는 입문이 듄이었거든욬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줄 서있길래 이거 무슨 줄이에요?
물어보다가 엉겁결에 페트+4d포스터+마그넷
까지 받고서 굿즈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남들은 같은 영화를 보고도 이렇게 많은 걸
받는구나 싶어서 어.. 그럼 지금까지 나는...
이란 생각이 들어서 속이 쓰렸다죠
그전에 줬던 전단지가.. 굿즈 포스터로 다시
보이기 시작하고 버렸던 굿즈들이 생각나고^^..
그 이후로 굿즈 소장 욕구가 팍 식었네요ㅎㅎ
저도 굿즈 관심 없는 1인 중 한 명이라..
영화 관람 후 증정하는 포스터나 다른 사은품 주는 거 아는데도 수령 안 한 적 많아요ㅎㅎ
심지어 직원이나 다른 분이 저한테 먼저 얘기해줬는데도 괜찮다고 그냥 온 적도 많고요.
지금 제 방에 있는 무료로 받았던 포스터 뱃지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중이에요
몰라서 못 받아왔던 사람이라 그런가봐요😂
저도 일찍 알았었더라면 선택의 여지라도
있었을 텐데 흑흑.. 몰라서 못 받았던 아쉬움
때문인지 굿즈에 눈을 못 떼게 돼요
굿즈 수령 포기하는 통도 있음 좋겠네욬ㅋㅋㅋㅋㅋ
안 갖는 사람은 두고가고 가질 사람은 주워가고😂
맞아요 귀칼은 진짜 좋아해서 보러 오신 분들이라
뭐? 극장판? 이건 못 참지 이 생각으로 오셨을 텐데
뭔가 하.. 굿즈 주는데... 저거 받지..라는 생각😂
저도 이번에 이사하면서 오래전에 모아뒀던 키노나 그런데서 받았던 포스터들 100여장 그냥 다 버리고 이사했네요...^^;
지류 포스터는 진짜 관리하기 까다로워요😂
그렇게 안받아가는 사람이 많아야
갖고싶은 사람들이 개봉 후 늦게 가도 그만큼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져서 좋죠. 😁
입장하는 곳 앞에도 발권기 갔다놔서 모르는 사람에게 선택지급을 하면 좋을듯 해요.
굿즈 안 받아가는 사람 정말 많더라구요.
모르고 안 받아가는건지 알고도 안 받아가는건지 모르겠지만, 전 궂이 받아가시라고 말 안 해요. 굿즈 원하실지 안 원하실지도 모르는데 괜히 말 꺼내서 싸늘한 눈초리 받고 싶지 않아서요.ㅋㅋㅋ
저도 영화 굿즈 모를 때 '조커' 아이맥스로 관람하고 아맥포스터 놓친 거 너무 아까워 죽겠습니다...ㅜㅜ 그거 지금까지 두고두고 후회 중이라 언젠가 따로 구매해서라도 구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A3포스터를 받고 쓰레기통에 버리는 분들 얘긴 상당히 충격적이네요... 가져가셔서 팔거나 나눔하시면 될텐데...😭
포스터 들고 가시는 게 많이 불편하다고들 느끼시는군요... 구겨지지 않고 가볍고 편하게 들고 가는 방법이 있는데...
굿즈에 관심 1도 없던 사람. 저요..ㅜㅜ
듄 영통 mx에서 1회차 봤는데
여기도 굿즈가 있었을까요? 아무 생각없이 집에왔다가
나중에 여기저기서 듄 굿즈 받은 후기 보며
땅을 쳤다는
용아맥 2회차때는 눈에 불을 켰으나....뭐..ㅜㅜ
따뜻한 오지라퍼 익무님들 넘 좋아요♡
모르는 분들한테 알려주시는 분들 복받으실겁니다!
뭐.... 어디까지나 다 상대적인거니까요......
굿즈 챙기는 사람들 입장에선 그냥 가는 사람들이 이해안가고 안타깝듯이
그 반대 경우엔 굿즈 챙기는 사람들이 이해 안가고 때로는 한심하게 보일지도....
정말 영화를 보는 것만 중요하지, 굿즈는 받아도 본인에겐 필요가 없어서 그걸 원하는 다른 사람들 한 명이라도 더 받아가게 그냥 집에 간다며 ㅎㅎ
근데 몰랐다가 나중에 알고 아쉬워하는 경우도 많으니.. 정말 쉽지 않네요 ㅠㅠㅋㅋㅋ
뭐든 간에 너무 깊게 빠지면 무리하게 돼서 경계합니다.
특별히 예쁜 거 아니면 그냥 쓰레기더라고요.
치부해 버릴만 하죠.
포스터라고 해봐야 그냥 종이 쪼가리로 생각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