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영화가 찍고 싶어 생각해본 스토리
more2b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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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의미 없는 사진 첨부)
나이를 좀 먹었지만 단편이라도 영화를 정말 찍어보고 싶어서
구상해본 스토리입니다.
선단 공포증, 날카로운 것이나 뾰족한 물건을 굉장히 두려워하는 증상
배경: 어느 학교 시험 중
평소에도 선단 공포증이 있는 여고생(혹은 남고생)이 시험 중
'아 만약 연필이 내 눈에 꽂히면 어떡하지?'
'아 커터칼에 배가 갈리면 어카지?' 이런 쓸데 없고 무서운 상상을 하면서 시험 시간을 때우는데
계속 그런 상상을 하니깐 이젠 호기심이 생깁니다.
'이거(연필, 샤프, 볼펜 중 하나) 눈에 꽂으면 어케될까? 으.. ... ㅅ...ㅂ...' (욕 죄송합니다.)
'으 이거 베이거나 찔리면 아프겠지?' 같은 약간의 호기심이 생깁니다.
'어케될까?? 영화 처럼 흘러내릴까???'
여학생은 계속 이런 상상을 하다 보니깐 점점 두려움 보단 호기심이 점 점 강해집니다.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잘 모를 감각이니깐?
결국 시험 중에 그 생각이 계속 나서 들고 있던 연필(볼펜, 샤프)로 자기 눈을 찌르고 영화는 끝납니다.
제 개인적으로 선단 공포증이 있었고 평소 생각해보던 부분이라
이걸 영화로 만들면 어떨까 해서 잠깐 주절주절 써본 스토리입니다.
언젠간 이 스토리나 다른 각본(?)인
'100만원을 받고 어떤 상황이든 울리는 알람시계를 받는다' 같은 이야기의 영화를 찍어보고 싶습니다....
more2b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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