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리벤저스,날씨의아이 젊은어머님들(30대후반,40대정도분들)은 쨘하신마음이 있으시기도..
이안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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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신가 봐요..
날씨의아이 일반 관람으로 두어번 봤을때
40대전후의 젊은어머님 같으신 각각 떨어진곳의
다른 두어분이 눈물을 훔치시면서 닦으시는 모습들을 봤었는데, 도쿄리벤져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람할때 제 주변에 40대 젊은어머님 추정분이 눈물을 계속 훔치시더라구요.. 엔딩엔 아예 손수건을 다보이시게 닦으시던..
근데 도쿄어벤저스가 날씨의아이에 비해 마음이 쨘하고 그러한 부분이 훨씬 덜하고(물론 중간 그런부분 살짝과 엔딩은 그러할수도..) 어떤양반들에게는 오글거릴수도 있는 작품일수있는데
저는 주변에 눈물을 훌쩍거리시는 젊은어머님들 추정분들 뵈니, 그분들의 얼마지나지않았던 청춘의 열정과 사랑의모습..도 아프고 사랑스러우셨겠다..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잊혀져가던 과거의 아련했던 사랑의 모습을 영화를 통해 다시 봐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영화 개봉 당시 비슷한 후기를 본 것 같기도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