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용아맥의 난 속에 올리는 저번주 영화들 간단 후기....(호빗 다섯군대전투, 타짜, 고스터버스터즈라이즈, 연애 빠진 로맨스 약스포 있음다)
듄과 라스트나잇인소호는 후기를 올렸으므로 안 올린 4개의 영화만 간단 후기 올리겠습니다.
호빗 다섯군대전투 - 명불허전 호빗 시리즈에 대미를 장식하는 영화. 초반 소린때문에 짜증나지만 종반부로 갈수록 또 멋진 소린...역시나 호빗 시리지중 제일 으뜸인편인거 같아요. 확장판이 그리 더 잼난다던데 조만간 확장판으로 봐야할듯요... 마지막으로 반제랑 호빗이랑 모두 확장판으로 재개봉 했으면...(반제는 몇년전에 확장판 재개봉 했었죠? 바빠서 못 봤었었는데 다음에 재개봉 하면 어떻게든 봅니다. ㅋㅋ)
타짜 - 개봉한지 15년이 지난 영화가 하나도 안 촌스럽고 이리 스타일리쉬하다니... 거기다 조승우는 원래 연기 잘 했지만 타짜에서는 진짜 연기도 연기지만 매력이 철철 넘치네요. 그 외에 정마담, 아귀, 짝귀, 고광렬, 평경장,곽철용 다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이고 그걸 잘 살린 연기자들 다들 박수 쳐주고 싶어요. 그리고 최동훈 감독님도 짝짝!!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 최동훈 감독님 나오셔서 타짜 얘기를 하시는데 잼있으니 시간 되시는분들 함 보시길... 물론 영화 내리기 전에 꼭 극장 가서 보세요~
고스터 버스터즈 라이즈 - 어렸을때 고스터 버스터즈 봤었고 이 영화의 매력은 뉴욕 시내에 돌아다니는 고스터를 잡는것이 매력이라 생각했는데요. 이번편은 아시다시피 배경지가 시골입니다... 그래서 자연 풍광은 멋있으나 영화의 매력이 좀 떨어집니다. 뉴욕 시내의 건물을 활보하며 많은 사람들을 놀래키며 돌아 다니는 고스터들이 시골에서 돌아다니니 영 심심하더라는... 거기다 12세 관람가이다 보니 좀 많이 유치한 느낌이 납니다. 특히 고스터 둘이 이러쿵 저러쿵 해서 대장 고스터가 나오다는 설정에 진짜 실소를 금할수가 없었네요...마지막에 감동은 주었지만 좀 많이 부족한 느낌이 드는 영화였네요...
연애 빠진 로맨스 - 익무 후기가 좋아서 보게 되었는데 꽤 쎈 수위의 대사들에 놀라서 영화 다 보고 관람가 등급 보고 또 놀랐네요...(개인적으로 이 영화랑 라스트나잇인소호 등급이 바뀌는게 맞는거 아닌가 생각했네요) 현대 시대 연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 하게 되는 나름 재미난 영화였습니다.
룰루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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