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체이탈자] 간단후기 입니다
supman
624 3 0
유체이탈자를 보고 간단 후기 남깁니다.
국내 개봉하기도 전에 할리우드 리메이크가 확정되었다는 유체이탈자가,
해외에서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완성도가 높다는 평을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과연 어떤 스토리와 액션을 보여줄지 기대하며 관람했어요.
12시간마다 몸이 바뀐다는 영화의 설정이,
마치 매일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2015년작 뷰티 인사이드를 떠올리게도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뷰티 인사이드를 상당히 난삽한 영화로 기억하기에,
유체이탈자의 상상력에 약간의 우려를 가지고 보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기획력이 우수하고, 정교하게 만들어진 오락 영화로 보고 왔습니다.
황당한 영화적 설정을 세세한 콘티와 적절한 편집,
고난이도의 맨몸 액션과 참신한 카체이스로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배우들의 호연이 가장 돋보이는데,
영화 설정상 모두가 주연 연기를 해야하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주조연 배우들의 좋은 연기로 관객의 집중력을 흩트러뜨리지 않는 점이 좋았습니다.
설정상 진지하게 보기는 힘들지만,
여러 부분에서 상당한 오락적 완성도를 가진 팝콘무비로 추천드립니다^^
추천인 3
댓글 0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