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가는 길] 엄마들의 사랑이 대단하지요

성소수자,트랜스젠더 둘 다 아직은 한국 사회에서 당당하게 커밍아웃하기 힘든 상황인데

여기 나오는 엄마들을 보고 모성애의 대단함에

감동했어요.

소방공무원 엄마와 항공승무원 엄마

그리고 아들들의 이야기가 주인데

남들과 달라서 힘든 아이들을 보듬고 함께 이겨나가는 엄마들의 끝없는 사랑과 의지를 보며 흐뭇했고

부디 상처받지말고 행복했으면 합니다.

태어나길 그렇게 태어났는데 억지로 바꾸려고 하거나 외면하지않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도와주려는

성소수자 부모 모임

엔딩에 부모님들이(주로 엄마들?) 본인 소개하는데 저렇게 커밍아웃하는데도

큰 용기가 필요하겠구나 싶어서 응원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