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이 9화 후기
우유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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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보일드 장르답게 구경이가 엄청나게 고생을 하네요.
인디게임 감성이다 했는데 대놓고 게임같은 연출도 나옵니다.
보면서 스토리도 인디게임같은 느낌이 든다는 생각도 했네요.
사실성은 포기한 전개인지 구경이가 왜 그런 곳에 가있는지
어떻게 된 건지 잘 모르겠고 기이합니다.
아시는 분은 댓글로 설명 좀 부탁드려요.
드라마 감성이.. 결국은 제 취향 저격이었던 걸로...
그리고 여기 나오는 남자들 귀엽습니다.
한국 드라마 중에도 참 독특한 작품이고
ost가 들어도 들어도 좋은 거야 뭐 매번 같고요.
제 입장에서는 이런 드라마가 존재하는거에 감사해야겠네요.
예전 같으면 상상 못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