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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백신패스 적용 관련 소신발언합니다

워너be
5866 58 20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전국 성인 백신 접종률이 90%가 넘는 상황에서 백신패스 적용 관련하여 의견이 갈린다는 게 좀처럼 이해가 되질 않네요..

 

1) 백신 안 맞으면 영화도 못 보냐?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너무나도 잘 알겠지만 위드 코로나가 중단된 건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했기 때문이죠.

이런 상황에서 어떤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는 건 너무 당연한 상황 아닐까요.

그리고, 위의 상황에서 백신을 안 맞으면서 영화는 계속 보고자 하는 건 저로선 너무나도 이기적이고 양심 없는 생각이 아닐까 싶습니다

 

2) 백신을 맞아도 걸리지 않냐?

네, 그럼 어떤 조치를 취할까요? 백신패스는 적용하지 않되 영업 시간을 단축하면 될까요? 아니면 뭘 하든 소용없으니 그냥 나 몰라라 해야 할까요?

독감주사를 맞아도 독감 걸릴 사람은 걸립니다. 정부 입장에선 그래도 백신을 통해 예방 접종을 취한 사람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것 이상으로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설사 백신을 부득이한 이유로 못 맞는 분들을 위해 48시간 이내 PCR검사를 받은 사람도 입장을 허용하는데, 대체 뭐가 문제인 걸까요?

 

3) 종교시설은 왜 제외냐?

저도 이 부분은 좀 의아하긴 합니다. 백신 접종을 온전히 확인할 수 없다는 것이 이유라는데, 입구에서 누군가 확인을 하면 종교 시설에서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영화관 백신패스에 대해 얘기하는데 종교시설은 왜 제외냐고 하는 건, 핀트가 많이 엇나간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종교시설 제외에 불만을 갖기보다 영화관이라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고 조심하는 것이 더 우선이 아닌가 싶네요.

최소한 익스트림무비는 영화 커뮤니티니깐요.

 

아무쪼록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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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Landa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5:08
21.12.03.
2등
극장 출입이 관련된 문제라 이해는 가지만 더이상의 이주제 관련글은 논쟁만 부추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네요 ㅠ
15:08
21.12.03.
워너be 작성자
케이시존스
해당 이슈 관련하여 오전부터 엇갈린 글들이 계속 올라와서 답답한 마음에 작성해보았습니다. 댓글 모니터링하여 논쟁을 부추길 여지가 있다고 판단되면 내용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15:11
21.12.03.
워너be
아닙니다 뭐 글자체가 공격적이진 않아서 불편한건 없고 지금 게시판자체가 요 주제로 좀 과잉되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리있는 의견이라 봅니다 :)
15:12
21.12.03.

다 떠나서 일단 저는 현재 시국에 "지금 저는 코로나로부터 그나마 안전해요!" 라고 말할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백신 말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저질환 있으신 분들이나 그냥 단순히 미접종하신 분들 모두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지금 상황에서 그 패널티는 온전히 본인이 떠 안을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15:09
21.12.03.
패스6개월만료 확정상태에서 접종률 90퍼 운운하는건 의미없는거같은데요?
15:09
21.12.03.

사람이 죽어나가는 전염병이 발생했다! 이 상황에서 선택지는 2개입니다.

-백신 맞고 다중이용시설 조금 편하게 이용하기
-백신 안맞고 다중이용시설 불편하게 이용하기

'백신 안맞고 다중이용시설 편하게 이용하기' 이딴건 애초부터 없었죠.
그런데도 없는 선택지를 자꾸 달라고 하면서 이기적이라고 하면 화를 내니 무슨 심리인지 모르겠습니다.

'본인만 편하고자 없는 선택지 강요하면서 비난은 받지 않기'라는 선택지 역시 없는데.

15:11
21.12.03.
거리두기 정책도 게시판 공지로 올라왔고 더 운운할 사항은 아닌것 같습니다. 계속 상반되는 글이 올라와봐야 원점입니다. 더이상 익무에서 이슈거리가 안되었음 합니다.
15:12
21.12.03.
카사블랑카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5:13
21.12.03.
백신을 치료제로 여기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시더라고요. 백신은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 설사 감염되더라도 중증으로 이어질 확률을 현저히 낮춰주는 수단입니다. 코로나19 백신 말고 모든 백신들의 역할이 그렇고요.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게 해주는 백신이 있다면 우린 그걸 '치료제'라고 부를 겁니다.

6개월마다 방역패스가 갱신되어야 하는 건 백신으로 인한 항체 유지 기간에 맞춘 것일 겁니다. 지금 또 난관에 처하긴 했지만 어렵게 시작된 단계적 일상 회복을 확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지키기라도 하려면, 3차 접종 이후라도 꾸준히 백신을 맞아서 그 항체 보호막을 유지시켜주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새로운 전염병이 생긴지 불과 1년여만에 새로운 백신이 생긴 만큼 완벽하진 않겠지만, 점차 나아지면서 독감 백신처럼 6개월 주기가 1년 주기로, 그 이상으로 길어질 수도 있을 겁니다. (전 얀센 접종자라 좀 일찍 맞았습니다만) 지금도 부스터샷 예약이 열린 걸로 알고 있는데, 기회가 생긴다면 언제든 맞으시는 게 좋겠고 저 또한 이후 또 접종해야 한다면 접종할 겁니다.
15:22
21.12.03.
jimmani
감염되지않게하는건 치료제가 아니구요 걸린 질병 치료하는게 치료제입니다. 백신맞은다고 항체 100프로 생기는게 아니고 백신안맞았다고 항체없는게 아니니 이런 갈등이 생기는거죠 다른사람 바보취급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15:26
21.12.03.
ㅇㅇㅇㅇㄱ
제 단어 선택이 잘못되었네요. 다만 백신 맞으면 '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해 관련해서 말씀드린 것이고 '바보취급'은 아닙니다.
15:34
21.12.03.
원래 모든일에는 싫어하는 사람들이 더 열심히 글쓰고 의견표출하는 편이죠. 결국에 성인 91% 접종이 팩트고 의견 갈릴것도 없죠.
15:41
21.12.03.
Augustpearl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6:19
21.12.03.
마티맥플라이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9:27
21.12.03.
profile image
사실 종교시설 제외는 짜증은 나지만 헌법에서 종교의 자유를 명시해버린 덕분에 어쩔 수 없는 거죠.
그렇다고 헌법에 문화생활의 자유를 넣을 수도 없고..
자유란 명제의 가치와 명확한 의미에 대해 각자가 공부하는 수밖에 없는데
몇 년전 '정의란 무엇인가'가 베스트셀러였던 나라치고 멍청한 소리 하는 사람이 너무 많긴 하네요.
19:31
21.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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