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o)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 과거의 추억에 현대화를 야무지게 버무린 작품이었습니다 !
림삼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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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의 첫 영화는 고버라로 시작했습니다 ! 무난하게 보기 좋았어요.
- 저는 1,2편을 다 보긴 했는데 안 봐도 고버라 관람에 지장은 없을 것 같아요. 다만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더 재밌을 수 있는 요소들은 분명히 있습니다~!
- 처음에 노인이 된 고스트버스터즈 중 한 명이 죽는 장면이 나올 때, 누굴까 싶었는데 피비 얼굴 보자마자 '아 이곤이구나' 싶었어요 ㅋㅋㅋ 안경을 씌워서 더 느낌이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 1, 2편에서 보였던 이곤의 모습은 제 기준으론 고버중에서 제일 이성적이고 침착한 편이라고 생각해서, 이곤이 혼자 연락 두절되고 어쩌구 스토리 나왔을 때 뭔가 사정이 있겠구나 싶었는데 나중엔 정말 찡했어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구들을 등지고 혼자 세상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모습....ㅜㅜ
- 이건 진짜 정말 뜬금없는데 트레버가 알바했던 레스토랑 같은 곳 나중에 가보고 싶어요 ㅋㅋㅋ 재밌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식사하면 여행 온 느낌 물씬 날 것 같습니다
- 후반부에 등장한 고버들의 늙어버린 모습에 슬펐지만 너무 반가웠어요 ㅋㅋㅋ 확실히 1,2편을 다 봐야 뭔가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 피터 역할의 배우는 얘나 지금이나 정말 능글맞고 귀여운 역할 찰떡인 것 같아요 ㅋㅋㅋ
- 역시 제가 생각하는 시리즈물의 장점은 과거작들을 추억할 수 있고, 계속해서 이어지는 그 세계관을 상상할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아요 . 이런 맛에 영화를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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