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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극장에서 마주친 사람들... 제가 예민한건가요

슈퍼김밥
5327 24 45

 

 

1. 숨소리가 유독 큰 사람들.

 

거리두리가 떨어져 앉아있는데에도

숨소리가 영화 사운드를 뚫고 귀에 들어오더군요

다른분들은 신경안쓰시는거같은데 

저는 예민한편이라 한번 신경쓰이면 계속 그쪽에 집중되더군요...

첨엔 뛰어와서 그런가보다했는데 2시간 내내 그러더라구요.. 참 힘들었습니다...

 

 

2. 핸드폰을 자꾸 키는 분들

 

요즘 계속해서 핸드폰을 키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심할땐 카톡도하고..

자기딴에는 몸에 숨겨서 한다고하는데 바로 뒤에있지 않는 이상 대각선 자리에서는 계속 보이더군요...

괜히 하지말라고했다가 싸움날까봐 걱정...

 

3. 백신패스관아닌데 음식물 섭취하는 사람들

 

백신패스관이 아닌데 몰래 가지고와서 조용히 먹는데

냄새는 숨길수없더라구요

근데 이것도 다른사람들은 신경안쓰는거같더라구요...

 

 

4. 백신패스관에서 예약된 자리가 아닌데 옆자리로 온사람

 

분명 들어가기전에도 제 자리주위에 아무도 없었는데

제가 좀 늦게들어갔더니

누군가가 제 옆자리에 앉아있더라구요

아마 표예매된거보고 제가 안오니깐 그 옆자리로 간거겠지요...

그래서 앉았더니 본인은 옮기지않고 그자리에 있더라구요...

그냥 제가 옮겼습니다

아무리 패스관이라지만 예약된 자리가 아닌데 앉아있는게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5. 몸을 앞으로 숙여서 보는분들.

요즘 뒤에 앉으면.. 머리때문에 자막이나 화면이 계속 가려보이네요...

예전에는 이런적 없었던거같은데

요즘은 뒤에사람 배려안하고 

그냥 자기가 편한대로 계속 앉아보는 분들이 많던데...

 

이게 참... 제가 예민한가 싶은가 싶네요..ㅠ

슈퍼김밥
1 Lv. 471/860P

CGV VVIP (2022)

첫 극장영화 : 뮤츠의 역습 (2000)

첫 CGV영화 : 태극기 휘날리며 리마스터링 (04.02.23)

 

IMAX 포스터 / 필름마크 수집중.

(교환은 하나 판매목적으로 모으진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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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2등
저는 더해서 상영시작후 입장하시는분에도 민감합니다...
10:22
21.12.02.
짱구1324
휴 그래서 저는 늦게들어갈거같으면, 최대한 스크린안가릴 수 있는 자리를 예매해둡니다.
10:26
21.12.02.
자몽에이드라멘
영화에 더 집중해보도록하겠습니다!
10:26
21.12.02.
ezzstn
삭제된 댓글입니다.
10:25
21.12.02.
ezzstn
1번은 운에 맡기거나 열심히 집중해야곘네요 ㅠ 듣고보니 그렇네요. 감사합니다.
10:26
21.12.02.
2 3 4 5는 확실한 관크입니다. 그게 상영관 내에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고 해서는 안 될 행동이라는 생각을 안하는 거죠.
10:33
21.12.02.
관크가맞긴한데 그런거로 스트레스받으면 사람없는 시간대만골라서 예매하세요. 다중이용시설에선 불가피한거로받아들이셔야합니다.
10:40
21.12.02.
바바바보
넵 최대한 그러고 있는데, 가끔 그러더라도 안되는 경우도 있어서요. 불가피한걸로 받아들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관크도 받는사람이 참아야하네요...
11:22
21.12.02.

4번 정말 싫어요!! 👍👀

베놈, 듄 아맥으로 보는데 껴서들 앉아가지구!!!

10:40
21.12.02.
profile image
저도 1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구 5번 같은 경우 제가 키가 큰 편이라 한 자세로 계속 앉아있으면 허리가 아파서 자세를 바꾸려고 자주 그러는데 누군가에게는 관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자제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10:44
21.12.02.
기관사취준생
저도 앉은키가 큰편이라 조심하는편이네요 그래서 아이맥스를보더라도 맨 뒷좌석을 선호합니다 ㅎㅎ....
11:21
21.12.02.
sherlock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0:47
21.12.02.
sherlock
5번은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ㅠ 그거에 대해서 안내가 좀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1:21
21.12.02.
profile image
그래서 저는 웬만하면 맨뒷자리로 ㅋ 입구 바로 앞으로
10:48
21.12.02.
profile image

5번 은근 많던데 

몸에 장애가있어서 그렇게 앉는건가요?

바로 앞좌석에서 허리세우고 저래가지고있으면
진짜 마음속에서 욕이 절로나오던데...

10:50
21.12.02.
부츄
머.. 찌뿌둥해서 그렇다는건 이해가는데, 전혀 뒤에 신경을 안쓰는거같더라구요... 씁..
12:09
21.12.02.
2번 - 저는 하물며 영화 관람 도중 인스타그램 포스팅 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4번 - 분명 내 앞자리 거리두기석인거 보고 예매했는데 사람이 앉아있네요. 스마트좌석이 아닌 관이면 관크죠. 살포시 어깨를 두드립니다. "죄송한데, 그 자리는 거리두기 좌석입니다"
5번 - 환장합니다. 근데 내 앞사람이 숙여서 보는 것도 괴로운데 옆에 앉은 사람이 숙여서 볼 때도 정말 신경쓰이더라고요..
10:51
21.12.02.
profile image
수시로 팔올려서 기지개 키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ㅜ
10:53
21.12.02.
eternal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0:55
21.12.02.
요하레
삭제된 댓글입니다.
10:56
21.12.02.
1번은 진짜 헉헉 대는 수준인 분도 있어요😂
마스크 오래 쓰면 산소가 부족해지는
느낌이라 어쩔 수 없지만 신경 쓰이죠
사실 다 신경쓰이는 부분은 맞아요
글쓴님이 예민하신 건 아닙니다ㅎㅎ
10:57
21.12.02.
profile image
뭐 저는... 마스크 벗고 팝콘 나눠먹는 커플도 봤는데요...

사실 백신 패스관이 아니었답니다 ㅋ
11:02
21.12.02.
mirine
백신패스관이 아닌데 참 많더라구요....

전 핫도그 나눠드시더라구요...
12:10
21.12.02.
숨소리야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니 이해할 수 있는데 나머지는 기본 예절 문제라고 생각해요. 저는 어제 영화 보는데 어떤 사람이 마스크 안쓰고 있다가 직원한테 걸려서 제재 당했거든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봉지는 왜 그리 만지작 거리는지 ㅠㅠ
11:07
21.12.02.
emmaa
삭제된 댓글입니다.
11:09
21.12.02.
여기까지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1:22
21.12.02.
profile image

1번은 건들수없는 영역이라 신경안쓰시는 방법을 찾아보셔야할듯요.
(전 바로옆에 비염이신지 1분에 몇번꼴로 코를 킁킁 먹는분 계셨는데...^^;

어떻게든 잘세뇌해서 한귀로 흘렸습니다.ㅋㅋㅋ)
2~5는 관크맞는데 2,4번만 바로 제지하고 3,5는 걍 넘깁니다. 

물론 3도 소리시끄러우면 제지하구요.

11:25
21.12.02.
profile image
1번과 5번은 관크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특히 5번은 좌석이 불편하여 고쳐 앉을 수도 있고, 애초에 좌석간 단차 설계를 잘못한 극장 쪽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로봇도 아니고 3시간 동안 같은 자세로 본다, 영화관 의자는 무조건 모든사람에게 편하다란 전제가 있으면 모를까요.
키 큰 사람이 앞에 앉아서 화면이 안보인다고 관크라고 할 수 없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11:25
21.12.02.
profile image

다른 건 몰라돜ㅋㅋㅋ 혹시 처음부터 머리랑 등 뒤로 안 기대고 앞으로 숙이는 사람이면ㅋㅋㅋ 자기가 과거에 앞자리에 발을 올렸든가(이런 사람은 신경 안 쓸 수도 있음) 아니면 그런 관크들을 많이 봤는데 맨 뒤는 싫든가 맨 뒷줄 표를 못 잡아서 원치않은 앞쪽에 앉아서.. 머리랑 등을 등받이에 죽어도 기대기 싫은 사람일 수도요..ㅋㅋㅋㅋ

11:30
21.12.02.
1은 저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거 아는데.... ㅠ 옆에 숨소리 크신 분 있으면 고통받게 되더라구요 ㅠㅠㅠㅠ 조용한 영화 볼 때 옆에 계신분이 그래서 신경 안 쓰고 싶어도 자꾸 신경이 쓰여서 힘들었어요 근데 거리두기 있으면 안 들리는 거 같아요
5번은 몸을 숙이면 뒷사람 시야에 머리가 불쑥 나오는 걸 모르시는 분이 많은 거 같아요 이 사실이 많이 알려져야 할텐데 ^^;
11:45
21.12.02.
profile image
하아.. 5번 ㅠㅠ 어제 용아맥에서 당했습니다. 계속 스크린 오른쪽 아래를 가리던 그 뒤통수
11:49
21.12.02.
profile image
1은 심한 사람은 정~~~말 심해서 그런 분 옆에 앉으면 진짜 거슬리는데 뭐라 말할 수가 없어서 넘 답답하죠 ㅠㅠ
근데 나머지는 무조건 관크 아닌가요..? 다들 제발 하지 말라는 건 안 하고, 남한테 피해도 안 주면서 영화 봤음 좋겠어요 ㅠㅠ
12:54
21.12.02.
profile image
4번 진짜 극장 갈때마다 목격하는데....앱에 신고기능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
13:01
21.12.02.
kazansky
그러네요.. 차라리 매번 가서 영화도 못보고 신고하는것보다.... 앱으로 신고하면 좋겠네요
17:03
21.12.02.
profile image
뭐라고 했다가 싸움 날까봐 한마디 하기도 그렇고.. 참 신경쓰여요 ㅠㅠ
14:23
21.12.02.
팔삼
넵... 그래도 여차여차 극장에서 보는게 너무좋아서 포기할수도 없고 말이죠 ㅠ
17:03
21.12.02.
전 그래서 코로나시국부터는 금액부담되더라도 cgv는 스카이박스
메가박스는 더부티크 프라이빗만 이용합니다 지인들만 팟 만들어서요
17:17
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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